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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보유종목 정리 어떻게 할 것인가?

보유종목

 

 보유종목 어떻게 정리 할 것인가?

 

 정말 지지리도 주식을 못해서 반토막 내고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주식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우선 가지고 있는 종목을 어떻게 처리할 지 정해야겠죠? 처리방법은 더 떨어질 것 같으면 당장 팔아버려야 할테고 반등할 것이 예상되면 더 가지고 있어야겠죠. 반등의 폭을 크게 생각하면 충분히 기다리고 작게 생각되면 조금 반등했을 때 얼른 팔아야겠죠. 근데 정말 매수 보다 어려운 게 매도잖아요. 올라도 못 팔고 떨어지면 더 못 팔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은 4종목입니다. 그 중 인스프리트는 거래정지 상태 -_-a 이 녀석 상장폐지 될 지 다시 살아날 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합니다.

 

 

 LG전자는 4달째 떨어지고 있고 20일선이 좀 옆으로 가기에 매수했는데 계속 떨어지네요. -_-a 뭐... 작은 반동 정도는 나올거라고 생각되는데요. 20일선이 옆으로 누우려다가 밑으로 확 꺾어져서 어디까지 밀릴지 잘 모르겠네요. 6만원에서는 버틸 거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62,500원에 매도 걸어놓고 익절하고 나와야죠. 올 초만해도 LG전자 런던 올림픽 수혜주라고 큰 소리치던 전문가들은 어디로...

 

 

메디포스트는 사실 지금이 매수하기에 좋은 때가 아닌가 싶은 차트입니다. 중장기로 들고 있기에 메디포스트 만한 것이 없지 않나 싶은데요. 사실 익절 할 가격에 왔을 때도 안 팔고 있다가 쭈욱 밀려버려서 아쉽긴하네요. 돈에 여유가 있다면 그냥 넣어놓고 기다려도 될 종목이어서 조바심 낼 필요없는데... 주식을 게임같이 하다보니 다른 종목에 넣고 싶어져서 메디포스트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거죠. 카티스템이 종합병원에서 쓰일 때마다 언론플레이 해서... 이 녀석 그냥 매출로 밀어붙어야 할텐데 왜케 언플하지 하는 걱정도 했지만요.

 

 

제이엔케이히터는 정말 단타로 들어갔는데... 역시나 매도하지 못하고 이렇게 가지고 있죠. 역배열이어서 슬프네요. 반동이 나오면 60일선인13,500원까지는 갈 듯한데 이때 매도하고 나와야할 지... 상한가 딱! 내지 못하면 15,000원까지 치고 올릴 순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