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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주식매매일지 - 빛샘전자

주식매매일지 - 빛샘전자

 

 빛샘전자의 안정적인 주가흐름

 

 주식매매일지는 당일 매수, 매도한 종목 모두를 다루어야겠지만 빛샘전자만 주식매매일지 포스팅을 합니다. 매도 하지 않은 스포츠서울에 대해 쓰면 매도한 날 또 같은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스포츠서울은 매도 한 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빛샘전자 상장 할 때 첫날 시가에 몰빵해서 매수 걸어놓았던 게 생각나네요. 물론 하나도 매수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5연속 상한가를 찍고 다섯번째 상한가일 때 장대음봉을 만들면서 다음날부터는 쭈욱 밀려버렸죠. 빛샘전자 오늘 아침에 매수해서 오후에 매도했습니다. 

 

 

 3월에 17500원까지 찍었던 빛샘전자는 5월말에 6200원으로 저점을 찍고 7천원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전히 하방경직인데요. 사실 이렇다할 흐름이 없기 때문에 밑으로 꺼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상장한지 6개월이 되지 않아서 비교할 차트도 변변치 않구요.

 

 

 빛샘전자 차트를 더 자세히 보면 7월말에 20일선 아래로 밀리고 나서 6,750원과 7,250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20일선이 내려오고 있기에 6870원에 매수해서 20일선 아래인 7080원에 매도를 걸어두었습니다. 오늘 빛샘전자 주가는 정확히 20일선 7,100원에 딱 걸렸더군요. 힘있게 돌파하기는 힘든게 7월 중순에 그 가격대에 몰려있는 물량들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물량들이 아직 소화되지 않았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분봉으로 보면... 아~ 어쩜 이렇게 매수, 매도를 잘했담. ㅋㅋ 꼴랑 100만원어치 샀으니까 이것도 가능한 듯하네요. 그나마도 스포츠서울은 오늘 아침에 사서 마이너스 상태네요. 물론 조만간 익절하고 나올 수 있을 걸로 봅니다. 그럼 매도 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

 

 아, 빛샘전자의 주가 흐름 역시... 예상할 수 없다겠죠? 밑으로 밀릴 것 같지 않은 차트를 만들고 있지만 문제는 물량이 위로만 잔뜩 쌓여있다는 거죠.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아직 다 소화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섣불리 목돈 넣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