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누리 생함초

 

 하늘누리 생함초로 즐기는 함초요리들

 

 함초를 아시나요? 요즘 티비에서 건강식품으로 많이 나와서 이름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하늘누리 함초는 세계 5대 연안습지로 불리는 깨끗한 순천만에서 나는 한해살이 풀인 함초를 주문 당일 수확하여 배송한다고 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함초가 왜 좋은지 아시나요?

 

 요오드와 식이 섬유를 함유 하고 있으며 철분(Fe)이 김과 다시마의 40배에 달합니다. 칼륨(K)은 굴의 3배, 칼슘은 우유의 7배가 가지고 있는 고영양소 자연식품입니다. 그 외에 90가지의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 발린, 류신, 히스티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하늘누리 함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미가식품 홈페이지(링크)나 제가 체험단 신청을 하면서 작성한 포스팅(http://longsummer.tistory.com/204)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가식품(www.migafood.net)에서 도착한 하늘누리 함초는 2팩입니다. 주문한 날 재배하는 시스템답게 정말 신선하더군요. 심지어 팩 안쪽에는 바닷의 모래가 그대로 묻어있었습니다. 함초 하나를 씻어서 먹어보니.. 앗, 왜 이렇게 짜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곧 미소가 번집니다. 소금이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소금 대신 함초를 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찾아보니 함초의 짠 맛은 멋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제염이나 화학염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닷물 속에 있는 독소를 걸러 낸 천연 소금이라는 거죠. 미가식품 홈페이지 바로가기(링크)

 

 

 

함초 어떻게 먹을 것인가? 함초 요리 만들어먹기

 

 처음 먹어보는 하늘누리 함초였지만 어떻게 먹어야 할 지 고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 함초요리 레시피가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함초쥬스와 함초 나물, 비빔밥, 고기쌈, 잡채가 있더라구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함초는 짭니다. 그러니 소금이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는 소금 대신 함초를 넣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밥과 함께 먹을 함초나물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함초를 씻어서 끊는 물에 넣습니다. 살짝 데친다는 느낌으로 넣었다가 빼는 거예요. 그리고 꺼내서 찬 물에 10분정도 담가 놓습니다. 그 후에 참기름과 참께를 넣고 무치면 끝! 소금은 넣지 않아도 되요. 함초 자체에서 짠맛이 나기 때문이죠.

 

  

 

 

 

함초 나물을 해 먹은 다음에 유의 할 점을 알았습니다. 함초의 밑부분, 즉 큰 줄기의 아랫부분은 심이 강하거나 질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제거하고 나물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버리기 보다는 믹서기에 과일을 갈아마실 때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요건 아래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나물은 신선할 수록 더 맛있으니 함초가 도착한 날 바로 해 드세요. ^^ 그리고 이 함초 나물은 함초비빔밥으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식성대로 보통의 비빔밥을 만들어서 거기에 함초 나물을 넣는 거죠. 고추장은 좀 덜 넣으셔도 좋습니다. 미가식품 홈페이지 바로가기(링크)

 

 

 함초 쥬스는 함초만 갈아서는 짜고 별로 일 겁니다. 오렌지, 토마토, 바나나, 우유, 요구르트 등 평소에 즐겨 먹는 과일이나 음료과 함께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초와 함께 넣는 것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함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짜고 적게 넣으면 아무 맛도 안 납니다. 짠 거보다는 아무 맛도 안 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냥 건강 식품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거니까요. 토마토 2개를 넣으려고 했는데 토마토가 커서 1개와 1/4조각만 들어가네요. 거기에 하늘누리 함초 1개를 넣었습니다.

 

  

 

토마토 함초 쥬스입니다. 색이.. ㅋㅋ 초록색 함초 조각들이 보이시죠?

 

 

다음은 바나나를 넣고 우유를 부어넣은 다음, 함초를 넣습니다. 토마토를 갈았던 통이어서 좀 지저분하네요...;;;

 

  

  

 짜잔~ 새하얗고 바나나 우유 함초쥬스에 초록색 함초들이 보입니다.

 

 

자, 이제 함초쥬스를 위한 중요 포인트!!랄 것은 없구요. 함초를 더 맛있고 잘 이용하기 위한 팁입니다. 이미 말씀 드렸다시피 함초 아랫부분 줄기는 심이 강하거나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물이나 함초고기쌈으로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므로 제거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쥬스로 만들어 먹는 거죠. 그렇게 되면 함초 전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답니다. 함초 안 쌉니다. 함부로 잘라 버리면 아깝잖아요. 몸에도 좋다는데.

 

 

 

함초밥. 옥수수밥처럼 함초도 잘게 썰어서 쌀과 섞어서 밥하면 되요. 짭짤합니다. ㅋㅋ

 

 

 

 하늘누리 함초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다양한 방법으로 함초를 먹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리 맛있지는 않아서 '그래 건강 식품이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함초고기쌈을 아직 먹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대~~~박!!! 맛있습니다. 고기를 먹기 위해 함초를 준비한 게 아니라 함초를 먹기위해 삼겹살과 상추와 깻잎을 준비했습니다. ㅋㅋ

 

 

 

 상추에 고기를 올리고 함초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평소 고기 먹을 때 찍던 된장은 넣지 않았습니다. 함초의 짭짤한 맛과 식감이 고기쌈과 어우려지면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 고기쌈을 먹을 때 함초를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더라구요. 함초요리 중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함초고기쌈이었습니다. ㅎㅎ  

 

 

함초를 통째로 올려놓거나 먹으면서 잘라 먹을 생각마시고 미리 아랫쪽 대를 짜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상추 옆에 놓아두세요. 그게 먹을 때 편리합니다. 최고의 함초요리는 개인적으로 함초고기쌈이었습니다. 꼭 한번 함초 고기쌈을 먹어보세요. =ㅁ= 고기집 가도 함초 나오면 좋겠네요. ㅎ

 

Posted by 어바웃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