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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메고 떠나다/캄보디아 여행

자전거 타고 앙코르 왕국을 누비다 1

앙코르 왕국

 

 자전거 타고 앙코르 왕국을 누비다

 

하루 종일 앙코르유적을 돌아다녀야하니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밥만 엄청많다. ㅋ

 

 

 자전거를 빌려서 든든하다. 길을 따라서 고고씽~

 

 

 

자전거($2)를 빌려서 앙코르로 향한다. 자전거를 이용해서 앙코르유적지를 돌아다니는 것은 정말 추천할 만한 일이다.

게다가 오늘 날씨... 멋지다. >-<

 

 

앙코르와트조차 초라해보이게 하는 하늘이다. =ㅁ=

 

 

순식간에(?) 앙코르톰까지 으로. 사진으로 보기엔 멋진데 햇살이 강해서 살이 따가울 정도다. >0<

 

 

 

오, 코끼리 타고 앙코르톰을 유유자적하는 건 얼마이려나

 

 

태양을 피해 큰 나무 아래 모여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자, 여기서부터 둘러보면 된다. 나무 그늘 아래 자전거를 묶어 놓고 걸으면 돌아본다.

 

 

 

 천년 전 귀족들이 걸었을 길.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그들을 기다리는 미니버스들

 

 

코끼리 테라스를 지나 Phimeanakas로 들어간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위에 올라갈 수 있다.

 

 

 

 하늘로 통하는 문.

 

 

 

 

 

 

 

 

 

 울창한 삼림 사이를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커다란 돌들은 무너진 유적의 한조각이다.

 

 

 

 

 

Terrace of the Leper King 에는 이제는 왕 대신 그의 분신이 앉아있다. 그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빅토리 게이트가 만들어져있다.

 

 

 

 

이제 앙코르톰을 지나 North gate로 향한다. 어제 걸어서 그런가 자전거라는 도구의 속도에 경탄을 금치 않게 된다.

최고(?)의 발명품 자전거!!! 빠르게 이동하면서도 사진찍고 싶을 때 서고 쉬고 싶을 때 쉬고 트레킹하는 기분으로 기분좋게 달린다.

북문도 역시 이런 웅장한 모습.

 

 

 

북문을 나서면 오고가는 사람이 굉장히 뜸해진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싶어지고 만다.

단체 관광객이나 버스는 하나도 없고 가끔 자전거와 툭툭이 지나갈 뿐이다. 하지만 둘러보면 표지판이 있다.

보라. 이 얼마나 친절한 표지판이란 말인가!!! ........ 되길.. 흰색은 글씨고 갈색은 배경일꺼야.

 

 

회색길을 달린다.

 

 

 

Preah Khan. 입구쪽이 공사중이다. 앙코르유적 여기저기가 복원중인데 신중을 기하는 것인지 진척이 느린 것 같아 보인다.

 

 

 그림을 좌판에 깔아놓고 팔고 있더라.

 

 

 

 

 

preah khan은 꽤 인상적인 건축물이다. 높지 않지만 사방으로 넓고 직선으로 뻗은 통로와 문들이 인상적이다.

 

 

 

 

 

 

 

 

 

 

 

 

 

Preah Khan을 나와 Neak pean으로 가는 길 ‘한국-캄보디아 우호의 숲’도 있고, 날이 좋아 더욱 좋은 풍경들이 이어진다.

 

 

 

 

Neak pean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