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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팬택 베가 넘버6의 6인치 풀HD 화면 시야각 리뷰


 풀HD 스마트폰 전성시대의 왕좌는 아직도 팬택 베가 넘버6의 것?!

 

베가 넘버6가 최고의 스펙으로 스마트폰 계급도의 왕자리를 차지한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 제품이 국내 최초 풀HD에 6인치급으로 올해 핸드폰 시장에 풀HD 디스플레이 경쟁에 불을 당겼죠.

이제 속속 넘버식스의 경쟁자들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경쟁자로 삼성의 갤럭시S4, LG의 옵티머스G프로가 풀HD를 내세우며 등장하고 있습니다.

근데 풀HD이고 베가보다 늦게 출시되는데도 디스플레이가 작네요. 갤럭시는 5인치이고 옵티머스는 5.5인치입니다.

풀HD인만큼 해상도는 1920*1080으로 동일한데도 말이죠.   

 

 

베가 유저로서 베가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에 정확한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Vega no6를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리뷰가 되겠는데요.
옵티머스 G는 알려진 것과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였습니다.

화면 크기에서는 넘버6의 승리죠. 화면이 크다고 화질이 깨질리 없는 해상도인데요.
사실 1920*1080는 컴퓨터 배경화면 지정할때 볼만한 사이즈죠.
스마트폰의 화질이 아무리 좋아도 디스플레이 자체가 작다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HD로도 4인치대와 5인치 정도라면 풀HD와의 차이를 체감할 수 없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클 수록 좋은 것을 알면서도 크게 하지 못하는 것은 한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때문이겠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확실히 다르니까요.
그래서 베가 넘버식스는 이 문제에 V터치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고 삼성 갤럭시S4와 엘지 옵티머스 G프로는 화면의 크기를 제한한거죠.
근데 그럴거면 왜 풀HD가 필요한 지... ㅠㅠ

 

 

위 영상은 VEGA NO6의 시야각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음... 제 카메라 자체가 좋지 않고 동영상 촬영에 서툴러서 보이는 색감과 화질보다 더 안좋게 나왔는데요.

저희 집에서 LED TV로 티비보는 것과 화질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티비가 화질은 더 좋겠지만 크기 차이가 있으니까요. ㅎ

각설하고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에 따라서 밝기, 색 재현, 명암의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과거에는 그 차이가 심해서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화면을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죠.

근데 베가 넘버6의 경우 상하좌우 어디서 봐서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좋지 않아요. 이러면 침대에 누워서 미드 통제로 받아서 보게 된다구요. ㅋㅋ

모로 누워서 보다가 허리아프면 누워서 보고 들고 보기도 하구 말이죠.

 

 

고화질에 화면도 커지면서 스마트폰의 활용폭이 확실히 커졌죠.

베가를 사용하기 전에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예전에 쓰던 지하철이나 사무실에서 틈틈히 PMP로 영화, 예능프로, 강의등을 봤어요. 화질과 디스플레이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제가 가진 PMP보다 화면 크기와 화질 모두 베가 넘버식스가가 좋기에 자연스럽게 PMP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네요. 프로세서의 경우도 퀄컴 쿼드코어(삼성과 LG의 풀HD폰도 같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버벅거리지 않죠.

요즘은 다운로드 사이트는 물론 교육사이트에서도 모바일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예전보다 더 많이 영상매체를 보게 되네요. 처음에는 미드나 영화를 많이 봤는데 요즘은 외국어 강의를 많이 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교재와 영상을 같이 보는 강의를 주로 많이 봤어요.

왜냐하면 화면으로만 보는 강의는 글씨가 화면에 나오는데 선명하지 않고 작아서 잘 안보였기에 교재를 따로 봤는데 지금은 큰 화면에 선명하니 교재없이 진행되는 강의를 보게 되네요. 특히 출근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 책 없이 한 손에 들고 볼 수 있어서 편해요. 

스마트폰은 게임을 하기 위한 게 아니예요.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정말 스마트해질 수 있죠. ㅋ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팬택이 5.9인치의 국내 최대 풀HD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스마트폰을 내어놓았을 때 사람들이 염려했던 것이 그걸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조작할 수 있을까였는데요. 그 보안점이 바로 이 후면에 있는 V터치입니다. V터치 위에는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반했던 1300만화소짜리 카메라가 달려있네요.

V터치 이용법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는데요. 익스플로러에서 기사볼 때 웹툰 볼때 좋더라구요.

미리 자주 쓰는 기능을 입력해두면 더블클릭 등으로 바로 그 기능을 화면에 띄울 수도 있어요.

이거 덕에 크기가 커도 한 손에 가방을 들고도 나머지 한 손만으로 편하게 폰을 조작할 수 있죠. 

 

 

6인치 대화면에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많겠지만 제가 많이 사용하는 용도로만 생각하니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것이 인터넷할 때네요.

많은 사이트들이 요즘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따로 제공하고 있죠. 근데 아니 곳도 있어서 작은 화면으로는 불편한데 넘버6는 그렇지 않다는 것.

모바일 페이지가 PC용과 달라서 PC용으로 전환했을 때 너무 작은 크기에 화면을 부분확대해서 로그인해야 했는데 베가 NO6는 바로 클릭해서 로그인할 정도의 크기예요.

그래서 요즘은 베가에 기본 어플로 깔려있는 씽크프리오피스로 엑셀, 워드, PPT도 폰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물론 PC가 없을 때 말이죠.

여행갈 때 항상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이 녀석과 블루투스 키보드만 들고 다닌답니다. ㅎ

 

 

베가 넘버6의 큰 화면과 화질 때문에 걱정되는 것은 바로 배터리용량입니다.

물론 이건 베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유저들의 걱정이기도 하죠.

그래서 보조배터리충전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거겠죠. 베가넘버6의 배터리 mAh는 3140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을 가졌었는데요. 지금은 공동 1위네요.

이번에 나온 옵티머스G프로도 3140으로 같네요. 반면 삼성 갤럭시S4는 2600이네요.

전 틈틈이 동영상을 보고 게임도 하고 종종 일까지 이 녀석으로 하는데 기본으로 제공된 보조배터리 하나만 들고 다니지 따로 충전용 배터리를 사지 않았어요. 이렇게 기본 충전기가 스마트폰과 여분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기 때문이죠. 완전 스마트함. ㅋ

이렇게 항상 2개를 동시에 꽂아두니 2개가 동시에 방전되는 일이 없더라구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이름도 <어바웃춘, 돌아오지 않을 여행>이죠.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요. 처음에는 굉장히 가볍게 다니다가 블로그를 하면서부터는 정보를 모아둔 것도 가방에 넣어두고 카메라도 점점 좋을 걸 사게되고 그걸 숙소에서 정리하려고 노트북도 들고다니니 짐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맘을 바꿔먹었어요. 베가 넘버6와 세면도구, 약간의 옷만 가지고 다니는 거죠.

카메라와 렌즈, 노트북만 두고 다녀도 정말 가벼운 여행이 되더라구요.

이러한 변화는 아무래도 베가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연 김중만 사진작가님의 사진들을 본 후인 것 같아요.

1300만화소에 색감까지 뛰어나고 Adreno320 GPU, Natural IPS Pro, 베스트 페이스 기능, 트레킹 포커스,파노라마 촬영에 노출감 설정도 가능하답니다. 이 녀석만 잘 활용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SNS를 더 쉽고 편하게 활용하게 되구요.

이제는 종종 사진구도 공부만 하고 있어요. ㅎ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건 동영상 촬영방법을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ㅋ

베가의 장점은 정말 많은데 이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 부분을 주로 썼네요.

더 많은 특징이 궁금하신 분은 전에 쓴 포스팅(http://aboutchun.com/568)을 읽으시면 됩니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