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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모바일게임 블러드 브라더스 리뷰 (1)



블러드브라더스는 모바일게임으로 다음 모바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이미 33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를 한 적이 있고 아메리카에서만 150만건이상 다운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영문자료와 이미지, 커뮤니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모바일 게임으로 워낙 명성이 있던 게임이어서 영문판으로 하던 분들도 있었을 텐데요.

이번에 모바게에서 제공하게 되면서 한국어 제공이 되기 시작했죠.

오늘로 열흘째하고 있는데요. 요즘 대세인 많은 스마트폰 게임들이 한게임하는데 3분을 넘지 않잖아요.

굉장히 단발적이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반면 쉽게 싫증을 느끼게 되죠.

블러드브라더스의 경우에는 처음해보는 게임 종류여서 첫날은 사실 이게 뭐가 재밌지 하면서 지났답니다.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를 키우는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캐릭터 수도 무려 1005가지!!! 물론 이걸 모두 소유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50가지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고 그걸 초과하게 되면 나머지는 24시간동안만 [짐마차]에 임시보관 되게 되요.

캐릭터가 넘쳐 날 때는 버려야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캐릭터의 다른 녀석이 가지고 있는 힘을 몰아 줄 수가 있어요.



 Blood Brothers 다운 받기

   


자, 자세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구요. 상당히 매력적이 게임이어서 요즘 푹 빠져있다는 거!! ㅋ 추천합니다.

마켓에 들어가서 블러드 브라더스라고 검색하면 유저가 많다보니 게임이 아닌 다른 것도 참 많이 나오는데요.
맨 위에 있는 것을 터치해서 설치하면 되요. 보시는 바와 같이 41메가의 용량을 가지고 있죠.
평점도 상당히 높은데요. 1점을 주신 분들은 아마 처음 한 번해보고 이게 뭐야 한 분들 같네요. 몇 번만 해보면 완전 빠져드는데 말이죠. ㅎ


 



 게임의 시작, 워로드 선택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8개의 캐릭터 중 나의 워로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백기사, 붉은 사무라이, 칠흑의 투사, 황금의 장창, 회색마법사, 녹색의 치유사, 진홍의 단검, 푸른수염 중에 선택하게 됩니다.

레벨은 모두 영웅(EP)인데요. 아마 처음에 시작하면 한동안 이 때 선택한 워로드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 레벨일 거예요.

레벨과 게임 팁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서 다시 하고 지금은 처음 선택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만 하겠습니다.

 

녹색의 치유사는 전투에 참가한 자신의 캐릭터들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방어력과 지력이 다른 능력에 비해서 높아지는데 공격력이 다른 워로드보다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기사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고 전투에 참가한 자신의 캐릭터들(패밀리어)와 함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구사합니다.

그렇다고 공격령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공격과 방어가 모두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문안한 워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붉은 사무라이는 공격력이 높고 1번 공격에 3연타를 날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높은 공격력과 공격적인 스킬로 선재공격으로 끝내기 좋은 워로드입니다.


진홍의 단검은 지력과 공격력이 높은 워로드이지만 방어력이 낮습니다.

3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해서 마비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100%는 아닙니다.

마법력과 공격력이 동시에 상승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회색 마법사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마법사로 마법을 사용한 강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푸른 수염은 방어력이 높다는 장점과 모든 적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금의 장창은 민첩성이 뛰어납니다. 민첩성이 뛰어날 경우 적과의 조우에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체력과 공격력 또한 뛰어난 편입니다.


칠흑의 투사는 공격력과 체력이 뛰어납니다.

1회 공격에 1명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워로드는 칠흑의 투사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캐릭터를 득템하게 되시는데요.

자신의 워로드가 만렙(99)이 될 때까지는 전쟁터의 맨 앞에서 빼지말고 투입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원드러너나 다함께쾅쾅쾅이 10분에 한번씩 게임을 할 수 있는 신발이나 대포 같은 것을 주듯이 블러드 브라더스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존재합니다.

에너지 하나에 캐릭터가 한 칸씩 이동하게 되는데요. 최대 30개를 쌓아둘 수 있답니다. 그리고 5분에 에너지가 하나씩 쌓여요.

자신의 워로드가 만렙 될 때까지 항상 전투에 참여시켜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데요.  

30칸 이동 후에도 게임을 계속 하려면 맨드레이크를 100모바 코인(1100원)에 사야해요.

그런데 워로드가 레벨업을 하게 되면 에너지 30개가 가득차게 된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캐릭터의 희귀성

   


천개가 넘는 캐릭터는 희귀성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요. 

5가지로 분류됩니다. C(커몬), UC(언커몬), R(레어), Ep(에픽), L(레전드)입니다.

근데 지난 열흘 간 블러드 브라더스를 해 본 결과 현금을 지르지 않으면 레전드 캐릭터를 얻기는 힘든 것 같더라구요.

에픽의 경우 처음 주어지는 워로드와 레어 캐릭터를 '진화'시켜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괜히 게임을 하면서 모은 아이템과 캐릭터를 C나 UC를 키우는데 사용하지 말고 에픽 캐릭터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캐릭터가 많아도 전쟁에 나가는 것은 전방에 3개와 전방의 캐릭터가 죽었을 때 나타나는 예비대 3개입니다.

그러니까 6개의 캐릭터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 생각을 하면서 희귀성 있는 캐릭터에 올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진영이 보통 3줄일 때 이렇고 현금을 질러서 4줄, 5줄을 만든다면 더 많은 레어 이상의 캐릭터를 확보해야겠죠.

열흘 정도 열심히 하면 레어 캐릭터는 상당히 모을 수 있습니다. 

레어 중에서 '진화'를 통해서 에픽이 될 수 있는 것과 레어가 최고 단계인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진화가 되지 않는 캐릭터는 과감히 버리고 진화가 되는 캐릭터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죠.

진화의 여부는 캐릭터에 붙어있는 별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 위에 '일제 사격' '싸움의 달인' '검의 기운' 등은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필살기를 의미합니다. 

이것도 0에서 20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데 성장 할수록 필살기를 사용하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아래 UC 캐릭터들의 별을 보면 4개가 모두 가득 찼죠. 이 경우 레어가 되지 못하고 이것이 최대치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오래해서 레어와 에픽 캐릭터가 많아지면 C와 UC 캐릭터들은 모두 상위 캐릭터를 위해서 희생양으로 밖에 사용되지 않게되죠.


   


아래 4가지 레어 캐릭터의 경우 왼쪽의 두개는 성장을 안해서 아직 별이 한개고 오른쪽의 2개는 각각 3개와 4개로 더 강력하죠.

하지만 뒤의 것은 최대 성장치가 레어로 끝나는 것이고 앞의 2개는 에픽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의 두 레어 캐릭터를 키워야만 하는 거죠.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에픽 캐릭터는 2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레어 캐릭터 중에서 3개가 에픽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어서 그것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필요로 하는 것과 제게 필요없는 것이 있다보니 거래소를 통해서 물물교환을 하면 좀 더 빠르게 상위 캐릭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철면 골핀도 거래소를 통해서 득템했거든요.


 


희귀성이 가장 높고 파워가 강력한 것이 바로 레전드(L) 캐릭터입니다.

캐릭터의 모습 또한 화려하고 강력해 보이네요. 레전드 캐릭터를 득템하는 날이 올 지 모르겠네요.

영웅(EP) 캐릭터로 가득채워서 싸우시는 분은 종종 보는데 레전드가 껴 있는 경우는 쉽게 보기 힘들더라구요.

뭐... 제가 레벨이 낮아서 아직 못 본 것일 수도 있죠. 이 캡쳐화면도 거래소에 누군가 다른 것과 교환을 내어 놓은 것이거든요.

근데 거래 조건이 갈라르호른 200개네요. 갈라르호른을 현금 결제로 구입하면 1개당 1천원꼴이거든요. 

즉 레전드 캐릭터는 현금 20만원 정도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니 쉽게 가질 수 없겠죠.


  


각각 캐릭터는 희귀성에 따라서 공격력과 방어력등의 모든 수치가 다르지만 성장할 수 있는 폭도 다릅니다.

C는 30, UC는 40, R은 70, 영웅과 전설은 99까지 레벨업 할 수 있기 때문에 희귀성이 낮은 캐릭터는 애초에 성장한계에 쉽게 부딪힙니다.

그러니 힘이 강할 뿐 아니라 키우는 재미도 있는 레어 이상의 캐릭터에 정성을 들여야겠죠?!



 게임 진행 방식

   


이번 포스팅에서는 게임 진행 방식을 간단하게 다루고 다음 포스팅에 블러드 브라더스의 다양한 팁을 다룰 예정이어서 게임 진행 방식도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하겠습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캐릭터들로 진형을 짜야합니다. 한 줄에 3개의 캐릭터가 들어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제 경우는 어떤 맵을 클리어 한 후에 받은 제4실타래형 진형이 있어서 한 줄에 4개의 캐릭터를 세울 수 있습니다.

한 줄에 5개의 캐릭터를 세울 수 있는 진형까지 있습니다. 진형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에. ^^

그리고 플레이 할 맵을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선택할 수 있는 맵이 많지 않습니다. 클리어 하면서 새로운 맵이 열리게 됩니다.

이 기본 맵의 적들은 굉장히 약합니다. 대신 중간에 돈과 보물상자를 주고 다른 유저와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자주 스페셜 던전이 주어지는데요. 적이 강하지만 그만큼 레벨업과 보상이 많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가 충분히 강하지 못하다면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힙니다. 

저도 제 캐릭터들과 아이템으로 상급자탑의 7단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시 기본 맵으로 와서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맵에서 [이동]을 터치하면 에너지 하나에 한 칸씩 캐릭터가 이동해 나갑니다.

이동하는 길 위에 적이 나타나면 전투모드의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적은 기본적으로 셋이지만 난이도에 따라 다섯이 되기도 하고 대왕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전투시작]을 터치하면 알아서 싸웁니다.


  


갈림길이 나올 때는 원하는 길을 선택해야하는데 왼쪽 하단에 [지도]를 터치하면 현 위치와 골인지점이 보입니다.

보물과 적을 많이 만나고 싶으냐 지름길로 가고 싶으냐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지도를 보면 [G] 앞에 독특한 아이콘이 있는데 그 맵의 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게임 방식을 소개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팁들로 가득찬 글들로 돌아오겠습니다. ^^


  


 닉네임 바꾸기

 


처음에는 가입시 바로 주어진 코드가 프로필상의 닉네임으로 나타납니다. 

제 경우에는 아래의 LhV09503인데요. 다른 사람이 가입 후 추천 아이디로 적을 경우 상호간에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코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추천인으로 홍보할 때 사용 때를 제외하고는 부르기 편하고 평소에 사용하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프로필 닉네임 바꾸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홈]에서 프로필 부분을 터치 해줍니다.

[프로필] 화면의 왼쪽 아래 아바타 사진 부분을 터치 해줍니다.


 


다음 mobage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측 하단의 [더 보기]를 터치

상단의 닉네임에서 [편집] 선택


 


⑤ 닉네임 변경

⑥ 닉네임은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문구가 나오면 끝!!

5분 정도 지나고 프로필을 확인해보면 닉네임이 '어바웃춘'으로 바뀐 것이 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