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트겐 학생 기숙사

 

 세계 최고 기숙사 티에트겐 학생 기숙사

 

 

 세계 최고 기숙사로 불리는 티에트겐 학생 기숙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합니다. 독특한 건물의 외부 모습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공용으로 이용하는 공간들의 탁월한 모습 때문에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2층에서 7층까지 학생들이 주거하는 주거층이고 다섯개의 분리된 유닛으로 되어있습니다. 둥근 모습을 가지고 있어 그 안에 안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원형의 건물에서 바깥쪽 풍경을 볼 수 있는 외부의 창문 부분이 학생들이 거주하는 방들이고 안뜰 쪽을 바라보는 공간이 공용 공간입니다. 공용 공간은 독서실, 부엌등이죠.

 

 

 

 울퉁불퉁한 각각의 유닛은 크기와 구조가 전부 다른데요. 젊은 대학생들의 역동적인 생활을 생각했던 거겠죠. 이 건물에 영감을 준 건축술의 중국 남부의 하카 부족입니다. 하카 부족은 대만에도 살았다고 합니다. 말 그래로 영감을 얻었다는 거지 하카족의 건축물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티에크겐 학생 기숙사는 2005년 건축가 보예 룬드가르드, 레네 트란베르그에 의해서 완공되었습니다. 이 기숙사는 참나무, 소나무이 많아서 그 독특한 모습과 함께 딱딱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나무의 사용이 훌륭하게 이루어져서 트래피리센이라는 불리는 나무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티에트겐 학생 기숙사의 1층은 학생들의 거주가 아닌 공용으로 카페와 강당, 컴퓨터실 독서실등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볼 때는 나무를 많이 사용했고 안에는 콘크리트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느낌이 또 다릅니다. 게다가 조명과 칼라풀한 아이템들로 인해 세련된 느낌을 갖게 하죠. 같은 테이블이지만 칸막이를 사용해서 정혀 다른 분위기의 방을 만들어냅니다. 화분의 색에서도 방의 분위기에 맞게 디테일을 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스탠드까지 예쁩니다.

 

 

 각각의 공간에 다른 노력을 크게 쏟아 부은 것은 아닙니다. 동일한 등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우편함 조차 각각의 색깔을 넣고 나무형태의 테두리를 넣어서 감각적이고 예쁘게 꾸민 것입니다.

 

 

 

 건물의 1층과 마찬가지로 건물의 안쪽 공간 또한 공용 공간입니다. 안 쪽으로 나무들을 심어놓은 것이 보이죠? 부엌과 휴식공간들입니다. 1층의 공간과도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에 더 밀접해 있기에 더 편안한 느낌입니다. 의자의 모습에서도 1층과는 얼마나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지 보여줍니다. 1층의 검고 바퀴가 달린 의자와 달리 학생들의 주거 공간층에 있는 공용 공간들은 칼라풀한 플라스틱 의자나 쇼파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마저 다르네요. 외부에 놓여져 비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학 기숙사 자전거들과는 달리 공간을 공간을 최소화하데 건물 안에 들여 놓았죠. 이런 기숙사라면 들어가고 싶지 않나요? 기숙사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되지만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생기는 불편함이 상당하잖아요. 우리나라의 많은 대학들도 지금 기숙사들도 크고 비싸고 예쁜 기숙사들을 많이 짓고 있습니다. 기숙사비도 상당하죠. 어차피 짓는 거라면 이렇게 멋진 기숙사를 지어 그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학생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안되겠죠.

 

 

세계 최고 기숙사로 불리는 티에트겐 학생 기숙사에 들어간다면 다시 4년동안 공부할 수도 있겠네요.

 

Posted by 가나다라마m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