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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개구리라 불리는 신종 투명 개구리

글라스 개구리 - 신종 투명 개구리

 

글라스 개구리로 불리는 신종 투명 개구리

 

 

 글라스 개구리라 불리는 신종 투명 개구리가 발견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유리처럼 겉이 투명해서 몸 속의 장기와 뼈, 알 등이 그대로 밖으로 비치는 유리 개구리는 아마존 강 유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개구리는 페루의 마누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높이 2800미터에 서늘하고 습도가 놓은 지점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깊은 산속에 살고 있다보니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양서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특히 이 글라스 개구리는 서늘한 높은 산에 살다보니 앞으로 환경이 더 오염되면 그렇지 않아도 적은 개체수가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도 있겠죠. 이런 기후변화 속에서 글라스 개구리라는 신종 양서류가 발견 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유리 개구리가 대대적으로 알려진 것은 엠피비아웹 http://amphibiaweb.org에 신종 양서류로 정보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신종 투명 개구리 글라스 개구리 사진모음

 

처음에 유리처럼 투명한 개구리라고 혹시 환경오염 때문에 생긴 변종을 아닐까 걱정했는데 새롭게 발견된 종이라고 하니 다행이죠.

 

 

 

 생김새는 청개구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속이 그대로 비치네요. 파란 잎 위에 올려져 있으면 아래 있는 파란잎에 비추어서 청개구리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이 글라스 개구리가 번식이 많이 되고 우리나라에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두면 애완동물로 키울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개구리 해부 따위 이제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해부 할 필요 없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니까요. 

 

 

 

개구리 같은 양서류 말고 다른 동물 중에도 투명인 동물이 발견될까요? 아... 생각해 보니 끔찍하네요. 양서류가 작으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ㅎㄷㄷ

먹이를 먹고 배변을 보는 것이 그대로 보이는 거잖아요. 헐

 

 

 

 글라스 개구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