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 국제체크카드 - 해외 여행 할 때 최선의 체크카드

 시티은행 국제체크카드

 

해외 여행 사용할 체크카드로 시티은행 비자 체크카드가 최선

 

 여러분은 해외 여행 갈 때 어떤 카드를 사용하세요? 전 시티 비자 체크카드를 이용하는데요.

본격적으로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기 전에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시티 비자 체크카드가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 또한 여러 카드들을 놓고 비교해보고 그렇게 결론을 내렸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발급받고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 여행 할 때 시티 비자 체크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씨티은행에 가서 '국제체크카드 만들려구요.'하시면 바로 만들어줘요. 씨티은행 통장이 있으면 더 빨리 나오죠.

무엇보다도 캄보디아를 제외한 모든 곳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ATM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ATM 수수료가 단 돈 3달러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카드들은 2-3달러의 기본 수수료에 출금하는 금액에 따라서 추가 수수료가 있었거든요.

왠만한 나라에는 전부 시티은행이 있었고 ATM을 이용해서 여행 경비를 출금했습니다. 물론 현지 돈으로 나오죠. ㅎ

이 체크카드가 비자카드 이기도 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할 때도 시티 비자 체크카드를 사용했어요.

VISA 또한 전세계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서 편리해요. 시티은행 ATM이 없던 캄보디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시티은행 ATM이 없다고 출금을 못한 건 아니예요. 단지 다른 현지의 은행 ATM을 사용하면 수수료가 더 나오죠.

우선 시티 비자 체크카드의 혜택을 알려드려야겠네요. 그 후에 저의 여행 이야기는 다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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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파란 박스 안의 내용이 제가 만들었던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는 기본 사항이구요.

지금 씨티 비자 체크카드에서 하는 이벤트가 2가지 있더라구요.

아~ 배아파!!! 저 한참 여행 다닐때는 이런 이벤트 없었는데 말이죠. ㅋㅋ

이 이벤트 끝나면 또 다른 거 하겠죠 뭐. 여행 가기 전에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첫번째 혜택을 보면 다른 통장에 있는 돈 다 빼서 이 통장에 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작년에 제가 발급받은 시티비자 체크카드와 통장입니다.

장기 해외여행 다니면서 이 카드 아닌 다른 카드 쓰는 사람들을 보면 '와~ 돈 많은가보다' '왜 시티카드 안 쓰지? 모르나?'하는 의문을 가졌거든요.

근데... 당신은 행운아. 지금 만들면 이자가 5%라니.. ㅎㄷㄷ 이건 카드 혜택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자 받으려고 만들게 될 듯.

그럼.. 나는? 나는 안 주는 거야?!!! ㅠㅠ 그래도 다행이예요. 지금은 이자 받을 돈도 없거든요... ㅋㅋㅋㅋㅋ 아... 슬퍼진다.

 

 

 시티 비자 체크카드 두번째 이벤트는 1만원의 현금 지급입니다.

3번만 사용하면 되는데 그 세번에 현금인출과 물품구매가 다 포함되네요.

나는? 나는 수십번 사용했는데? 아~ 어쩔 수 없이 이 혜택 받으러 해외여행 가야겠네요. ㅋ

이걸로 해외여행 간다는 걸 설득 할 수 있으려나? ㅋ

 

 

시티 비자 국제 체크카드 혜택 페이지 주소

http://www.citibank.co.kr/index.jsp?bktype=0&bkcut=N&bklogin=N&bkurl=/jsp/pbn/pbn15/pbn1510/PBN151000_p2.jsp?idx=109303

 

비자 체크카드 혜택 페이지

http://www.visakorea.com/check

 

해외여행하며 사용한 시티 비자 체크카드 후기

 

 저의 시티 비자 체크카드 첫 사용은 예상하지 않던 일로 생겼습니다.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를 타려는데 저는 베트남으로 입국해서 육로로 캄보디아로 갈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항공사 직원이 왕복항공권이 없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공항에 있는 대한항공에서 돌아오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물론 며칠 뒤에 취소했어요. 바로 아래 체크취소 보이시죠? 대한항공에서 취소 수수료로 3만원 떼어먹었네요. ㅠ

 

 그리고 아래로 보이는 해외지급 42만원은 아래 검은 테두리 안에 보이듯이 태국에 있는 시티은행 ATM에서 출금 한 거예요.

보이는대로 12,000바트를 출금했는데요. 환율에 맞게 통장에서 한국돈으로 나가는 거죠.

아래 수수료 1,068원 보이시나요? 당시 1달러의 환율을 알 수가 있네요. 시티 비자 체크카드 쵝오. ㅎ

베트남에서는 왜 안 썼나구요? 그 이야기는 아주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ㅠㅠ 제 블로그 여행 폴더를 뒤지면 나옵니다.

이 포스팅과는 큰 연관이 없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세요. ㅋ

 

 

 다음은 바로 말레이시아입니다. 800링깃을 출금해서 사용했구요. 그새 달러 환율이 떨어져서 2원 낮은 수수료가 나갔네요. ㅋㅋ

아래에는 인도에서 시티은행 ATM으로 출금한 거예요. 2만루피를 출금했는데 이 때는 환율이 좀 올랐네요.

그래도 수수료는 1,073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특히 장기해외여행을 할 때는 예산을 잘 짜서 미리미리 돈을 찾아 두어야 하죠.

그게 잘 되지 않으면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수수료를 낼 수 있답니다.

첫번째 4천원의 수수료는 도시에서 돈을 찾지 않고 시골로 내려갔다가 돈이 똑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아무 ATM 기나 사용해서 이구요.

세번째와 네번째는 같은 날입니다. 이게 진짜 억울한 건데요. 인도에는 종종 ATM이 고장이 납니다.

그리고 ATM에 돈이 얼마 안 들어있거나 지급 금액이 한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1만루피씩 따로 뽑으니 수수료가 2배. 게다가 갑자기 목돈이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바로 옆에 있던 ATM에서 돈을 뽑으니 더 많은 수수료가 나갔죠.

시티 비자 체크카드를 씨티은행 ATM에서 잘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되니 수수료 부담이 작지 않더라구요.

만약 시티 체크카드가 아니었다면 매번 3,4천원이 내야하는 거잖아요. 으~~~~

 

 

 네. 마지막 파란색칸은 면세점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한 거예요.

중국 공항에서 사용했답니다. 어디서든 긁히는 시티 비자 체크카드 ㅋㅋ

이거는 바로 통장에서 나가지 않고 결제일에 나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