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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다가올까

마카오여행 2박 4일 with 모두투어 & 콘래드마카오

 꽉~찬 마카오여행 2박 4일 with 모두투어 & 콘래드마카오  

  

 2013년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마카오로 떠나는 여행!!!!

모두투어와 콘래드마카오가 함께하는 이벤트인데요. 댓글로 루트를 달면 되지만 그것으로는 내가 답답해서 못하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작성해요. ㅋ

유류할증료까지 포함된 에어 마카오 항공권과 힐튼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만든 호텔로 전세계 단 20개뿐 콘래드 마카오에서 이틀을 잘 수 있는 기회!!!

이벤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modetourcom/70154398244

 

 

 

콘래드 홈페이지 : http://conradhotels3.hilton.com
모두투어 홈페이지 : http://www.modetour.com

 

마카오를 마카오 반도와 공항이 있는 남부로 나누어서 크기 않지만 그래도 이동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일자별 돌아볼 지역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1월 28일 공항에서 나와 콜로안과 타이파, 코타이 지역을 여행하고 체크인시간에 호텔에 짐을 두고 다시 여행.

1월 29일은 아침부터 마카오 반도로 세계가서 세계문화유산과 세나도 광장 주변을 둘러보며 종일 걸어서 구경하고 즐길 생각이예요.

1월 30일에는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마카오 반도 동쪽의 호텔과 번화가, 피셔맨즈 와프를 구경할 생각이예요.

                  오후 느즈막히 타이파와 코타이 지역으로 와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구경하고 마카오까지 왔으니 카지노에 가봐야겠죠.

                  비행기 시간이 되기전에 자리를 파하고 공항으로 고고~

  

 

 

 마카오 여행 1일차  (01/28)

 

마카오로 떠나는 날!

오전 8시 에어 마카오(http://www.airmacau.co.kr/)를 타고 고고~ 도착예정시간은 10시 40분.

 

 

 

에어 마카오 스케줄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탈 비행기죠. ㅎ 갈 때는 딱 좋은데 돌아올 때는 출발시간이 새벽 2시여서 어떻게 이 시간까지

어떻게 자~알 놀 수 있는지 여행정보를 많이 찾아봐야했답니다. ^^

 

 

공항에 도착하면 호텔 셔틀버스가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공짜 셔틀버스를 타고 코타이 지역으로 갈 생각입니다.

1박 2일 이상 여행에서는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요.  다른 짐은 무겁지 않은데 노트북을 메고 다니는 게 힘들어요.

바로 호텔로 가서 우선 짐을 맡겨놓고 올 생각이다. 체크인 시간이 아니니 방에 둘 수는 없고 가방만 맡겨두려구요.

그리고 바로 콜로안 빌리지로 고고~~~

드라마 <궁>의 촬영 장소이기도 했고 영화 <도둑들>에도 나왔던 곳이죠.

고즈넉한 작은 마을을 걸어볼 생각이예요. 자비에르 성당, 성 프란시스 자비에 성당, 탐쿵 사원을 둘러보고

에그 타르트로 너무나 유명한 맛집인 로드 스트로 베이커리 본점에 가서 긴 줄 뒤에 서서 에그 타르트를 사야죠. ^^

 

 

 

어둑어둑 해 질 때 이제 콘래드 마카오로 돌아와 체크인을 합니다.

럭셔리 호텔이니 최근 산 렌즈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줘야겠죠. ㅎ

호텔이 있는 코타이 지역에 맛집이 많더라구요. DYNASTY 8 핑크그릴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인데 이게 혼자하는 여행이라는 것이 함정.

여럿이서 가면 여러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으면 되는데 혼자가는 여행은 단품 메뉴 하나 시켜놓고 먹어야한다는 거...

그래서 콜로안 빌리지에서 동네 작은 맛집에서 저녁을 먹고 오는 것도 괜찮다 싶더군요.

저녁을 먹고 바로 가야할 곳은 바로 타이타닉호 전람회!!!

2월 24일까지 타이타닉호 전람회를 볼 수 있는데요. 콘래드에서 멀지 않은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리고 있으니 쫄래쫄래 걸어가서 보면되요.

저녁 8시까지이니 서둘러야겠죠. 아예 여기 갔다와서 저녁을 먹어도 되겠구요.

 

 

다음날 열심히 많은 거리를 걸어야하고 럭셔리 호텔을 맘껏 즐기기 위해서 첫날 일정은 여기서 마치는 걸로~. ㅎ

 

마카오 여행 2일차 (01/29)

 

여행을 가면 일출을 꼭 보는 편인데요. 마카오의 일출도 봐야하지 않겠어요?

우선 호텔에서 일출을 잘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지 확인해 봐야겠죠. 괜히 어설프게 나갔다가

해는 떠버리고 알고보니 호텔의 전망이 가장 좋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ㅠ

호텔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마땅치 않다면 해가 뜨기 1시간 전에는 호텔에서 나와야겠죠.

버스를 타고 마카오반도로 향합니다. 찾아보니 마카오 일출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데 타워베이를 배경으로 한 일출 사진이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카오 타워 근처로 갈까... 아니면 기아요새 근처의 높은 지대로 올라가서 바다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볼 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요.

꼭 일출은 볼 생각이랍니다. 날씨가 좋기만을 바래요. ^^

 

둘째날에는 하루종일 마카오반도를 걸을 생각이예요.

마카오에 세계문화유산이 25가지나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걸 전부 다 둘러보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겠죠? 근데 이곳들이 전부 가까이 붙어있으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쉬엄쉬엄 걸으며 구경하면 되요. ^^

둘러볼 세계문화유산 25가지는...

까사가든, 신교도 묘지, 성 안토니오 성당, 성 바울 성당 유적지, 나차 사원, 구시가지 성벽, 몬테 요새, 로카우 맨션, 대성당, 성 도미니크성당, 세나도 광장, 자비의 성채, 삼카이 뷰쿤 사원, 릴 세나도 빌딩,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성 아우구스틴 광장, 성 아우구스틴 성당, 돔 페드로 5세 극장, 성 요셉 신학교와 성당, 성 로렌스 성당, 릴라우 광장, 만다린 하우스, 무어리쉬 배럭, 아마 사원, 기아요새.

개방 시간은 일찍 여는 곳은 7시 지만 9시부터 여는 곳도 있으니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아보는 것을 계획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녁에 세나도 광장 근처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할 생각이예요. 세나도의 야경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문화유산이 밀집된 곳에서 동쪽으로 가면 호텔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이 나오는데요. 호텔들의 야경 또한 멋지다고해요.

분수쇼 등도 있구요. 그것으로 이동해서 야경을 찍고 휘이적~ 거리며 돌아다닐 생각이예요. ㅋ

물론 잠깐 즐기고 바로 나의 럭셔리 호텔 콘래드 마카오로 향해야죠. =ㅁ=

 

마카오 여행 3일차 (01/30)

 

이른 아침 마카오반도가 가기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맡겨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후에 코타이로 돌아오겠지만 혹 체크아웃 시간을 지날 지도 모르니까요. 여행 중에는 미리 대비를. ㅎ

2박 4일의 일정이지만 실질적인 마카오여행의 마지막 날은
어제 보지 못한 곳이 있다면 둘러보고 마카오반도의 동쪽 피셔맨즈 와프(http://www.fishermanswharf.com.mo/eng/index.html)!!!!

5년 동안 엄청난 규모로 지어진 테마파크이다보니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이 부족할 듯한데요. ㅋ

그래도 시간이 남을 것을 대비에 스페어 스케줄도 짜 두었어요. ㅋ

 

 

 

  

 

마카오 타워, 마카오 예술 박물관, 관음상 등이 예비 스페어 스케줄입니다.

사실 여기 다 가고 싶어서  피셔맨즈 와프에서의 시간을 잘 조정해서 갔다오려구요. ㅎ

 

 

 

마카오 여행 4일차 (01/31)

 

3일차 1월 29일 밤이 되엠지엠마카오, 원마카오. 갤럭시 마카오, 더 베네시안 마타오, 포시즌즈 호텔 마카오, 콘래드 마카오등의 호텔들 야경을 즐기며 다닐 생각이예요. 그리고 카지노로 고고씽~ ㅎ 마카오까지 왔는데 카지노를 가지 않을 수 없죠. 새벽 2시 비행기여서 카지노에서 노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마사지나 사우나등에서 마카오여행의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