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최진민 회장의 성공비법은?!

 

 요즘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날씨죠. 어떻게 난방을 하고 계식지 모르겠네요. 보일러가 중요할텐데 말이예요. 보일러 하면? 귀뚜라미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 각국으로 수출도 되고 있는데요. 이제 보일러의 한류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이미 시작된 것 같기도 하구요. 귀뚜라미에서도 2015년까지 해외 수출을 바탕으로 매출1조 5천억 달성할 거라고 하네요. 과연 이런 일은 어떻게 가능하게 된 걸까요? 이런 성공을 만들어낸 최진민 귀뚜라미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귀뚜라미 제품에 대한 믿음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회장이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부터 익숙하실텐데요.  그건 1962년에 창업해서 이미 반세기를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에서 요즘 아이들까지 모두 익숙하죠. 요즘 아이들에게는 개콘의 4가지가 광고하는 익숙한 광고송의 회사로 기억되고 있겠죠. ㅎ
최진민 회장은 창업주입니다. 50년간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며 회사를 키워나간 거죠. 누구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보일러에 대해서 잘 알 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아, 제가 하려던 건 그의 성공요인이죠. 성공한 사람을 롤모델로 하면 더 나은 삶을 향해 한걸음 더 쉽고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데요. 2013년에는 그가 제 롤모델이랍니다. ^^

 

 그의 인터뷰자료에서 사업에서 지지 않는 16가지 방법을 읽었어요. 많은 CEO들이 꿈과 희망 등 너무 뜬 구름 소리를 많이 하는데 최진민 회장이 지난 50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현실저긴 내용들이어서 크게 공감이 되었답니다. 사실 이 포스팅도 그의 이런 이야기를 정리해 두기 위함이기도 하죠.

우선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바로 사업은 전쟁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공무원이 되는 것과는 다르죠. 같은 사업군의 수 많은 회사들과 경쟁해야하고 당면하는 많은 문제들이 부지기수인데 이걸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임하지 않는다면 곧 망해버리고 말겠죠. 무슨일을 하든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시고 있는 거죠.

 

다음은 사람간의 관계인데요. 제가 조금만 더 어렸다면 의문시 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십분 공감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친구를 조심하라는 일. 어떤 친구든지 같이 놀고 즐기는 가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업 파트너로서, 일적인 관계에까지 이어지는 친구라며 확실히 선을 그을 필요가 있겠죠. 공과 사가 애매해지는 것은 피해야하고 그런 친구라면 조심해야겠죠.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그 무엇보다 날 행복하게 해 줄 것이 분명하죠. 최진민 회장님의 독특한 인간관도 있으신뎅. 행운을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불운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고 운이 좋은 사람을 가까이 하라는 거죠. 그런데 결국은 운이라는 것도 그 사람의 긍정적인 오로라가 빛을 발하는 것이고 불운한 것은 부정적 오로라가 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운'이라는 것이 사람 됨됨이를 파악하게 되는 관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그들의 행운이 그들과 함께 있음으로서 제게도 돌아올테니까요.

 

 

최진민 귀뚜라미 회장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운 후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시작해야 하며 일단 그 일을 하기로 마음먹으면 과감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십분 이해되는 일이죠. 지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항상 잘 못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말은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시는 거죠. 여기서 회장님만은 다른 노하우(?)를 알려주시는데요. 너무 완벽하게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경쟁 상대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하고 다음 기회를 노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성취하게 되면 더 이상 욕심이 부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시네요. 50년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비밀은 사실 여기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은 만약 과업의 95%를 이루면 100만원을 벌게 되고 다음 일도 착착 해 나갈 수 있고 100%를 채우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반면 101만원을 번다면 95%까지 일을 해야할까요 100%를 채워야할까요. 이건 경제적으로 당연한 선택인거죠. 상대의 우월함을 인정하고 때를 기다리라는 것도 이러한 경제적인 판단과 일맥상통한 거라고생각되요. 내가 초등학생인데 대학생을 이길려 거기에 매달린다면 제 시간과 노력, 힘만 소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겠죠. 해야할 일을 해 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대등한 관계를 넘어서 상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잖아요. 무리한 도전이 CEO로서는 부도라는 굉장히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죠. 정말 현실적이고 현명하신 분 같네요.

 

 

 그 외에도 정직함의 중요성, 상대의 허점을 이용해야 하는 것, 미래를 향한 동반자적 입장으로 상대를 대할 것, 많은 순간 침묵이 금이라는 점, 과한 욕심을 가지지 말 것, 공짜로 얻는 것은 나중에 대가를 치루게 된다는 점 등을 꼽아주셨더라구요. 모두 올 한해를 보내면서 새겨주어야 할 점들이었어요. 아, 2013년 계사년을 빛낼 뱀띠 CEO를 뽑은 기사(바로가기)를 보니 최진민 회장이 꼽히기도 하셨더군요.

 

 

위 사진은 어제 화천 산천어축제 놀러갔다가 찍은 거예요. 따뜻해지죠? 제겐 저런 곰돌이가 없으니 귀뚜라미 보일러가 필요합니다. ㅋ 제품명까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귀뚜라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그 구조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최진민 회장 포스팅을 하면서 많이 찾아봤어요. 보통 서구형 보일러는 순간식이어서 우리의 온돌과는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거꾸로 콘덴싱은 일정하게 물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온돌에 적당하다고 하다고 하더라구요. 빠져나가는 열이 없도록하고 이러한 과정 중 발생하는 응축수를 밑으로 배출해 주는 거죠.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된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는 내염 외염 복합 버너로 효율성을 높이고 순간식과 비교했을때 10년이상 부식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연료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출이 본격화하려는 회장님의 의지로 코오롱과 제휴해서 세계로 뻗어나갈 예벙이라네요.

 

2013년 새해를 맞이해서 이제 새로운 롤모델로 생겼고 완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

아, 포스팅은 아시아 경제 기사(바로가기)의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http://me2.do/FKI55FF

Posted by 가나다라마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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