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토익시험을 보려고 책장에 꽂혀있던 RC LC 교재를 꺼내 들었답니다.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훑어보니 제가 토익파트7이 굉장히 약했던 것이 기억 나더라구요. 그래서 토익파트7은 교재를 한 권 따로 사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약점을 든든히 보안해야 성적이 많이 향상 될 테니까요문법도 문제고 장문의 문제를 빨리 읽지 못해서 뒷부분을 쭈~욱 찍을 때도 많았거든요. ㅠㅠ 아마 이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 듯 ㅋ

 

 

지금껏 처음부터 끝까지 푼 토익교재는 거의 없지만 사기는 많이 샀기 때문에 -,.- 교재 보는 눈이 있어서 서점에서 요것 저것 들춰 보다 보니 얼마 전 인터넷에서 광고로 봤던 토마토 스피드리딩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토마토 교재야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은 1,2권은 다 있으실 듯 한데요. 요건 파트7에 특화된 교재라고 할 수 있죠. 1월 1일은 빨간 날이니까 쉬구요. 1월 2일부터 오늘까지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근데 정말 좋네요. 애매했던 부분이 정리되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마음가짐도 다질 겸해서 그 동안 스피드리딩으로 공부했던 것들에 대한 토익과 교재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공부하는 스케줄은 20일 완성의 플랜 B와 30일 완성의 플랜 A가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것은 플랜 A입니다. 그렇다고 한 달에 끝낼 수 있게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랍니다. 주말과 빨간 날은 빼고 평일에만 공부하기로 했거든요. 미리 날짜 써 놓고 하루 놓치면 줄줄이 고쳐야 할 것 같아서 날짜는 공부하고 나서 하나씩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훌륭하게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ㅋ 토익문법과 독해를 위한 책이 정말 많은데도 이 교재를 낸 이유가 바로 교재 초반에 나와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지?! 정말 파트 7을 시간 내에 딱! 풀고 여유롭게 마킹 해보고 싶네요. =ㅁ= 아래 CF 대박이죠. 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그러면서도 슬퍼요. -,.- 이게 아마 어느 구직 사이트 CF를 패러디한 거 맞죠?  ㅎ

 

 

교재의 차례를 보면 다른 토익파트7교재와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는 인상을 받는데요. 가장 큰 다른 점이라면 문제를 푸는 요령이 아닌 문제풀이를 위한 원리를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토익문제가 문제은행식이라고 해도 빈칸의 앞 뒤만 보고 그저 적당히 요령껏 학습을 하면 쉽게 몇 점이 오를 수 있겠지만 금방 한계에 부딪히고 지금껏 한 공부가 헛것이 될 가능성도 크거든요. 그렇게 공식처럼 문법을 외우기보다는 문장 구조를 파악해서 긴 지문도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서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것! 토익공부를 하면서도 진정 영어실력이 상승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좋더라구요. 인터넷이 발달할 수록 영어 리스닝보다 리딩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거 아시죠? 전세계의 다수의 정보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영문 리딩이 되지 않으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 세상이 된 거죠. 그래서인지 스피드리딩이라는 교재 이름에서부터 덥석 이 책을 잡게 되더라구요. ㅎ

 

 

독해할 때 짧은 문장은 빠르게 주어와 동사를 찾아서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죠? 그럼 이건 어떤가요?
The newly opened clothing store located on a trendy street crowded with shoppers in the latest fashion offers discount coupons on all the best-selling items to attract more people.
그저 막연하게 이런거겠거니하고 내용은 알 수 있지만 뭐가 중심 주어이고 동사인지 잡히지가 않아요. ㅠㅠ 이게 바로 문장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네요. 이 중에 동사나 목적어 자리에 빈칸이 되어서 문제가 나온다면 어떨까요? 힘들겠죠... 13일째 토익파트7교재를 보고 있는데요. 이 책의 의도대로 긴 문장도 문자구조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스스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 공부도 조금씩 재밌어지더군요. ㅎ

 

 

 

스피드리딩은 누가 썼는지 책을 뒤로 넘겨보니 많은 교재로 너무나 유명한 권녹실 선생님과 이보영 선생님이 함께 하셨네요. 그리고 잘 모르는 외국인분 ㅋ 아마 감수를 하셨나봐요. 아닐지도... 하여간 책 안쪽에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소개되어있어서 얼른 찾아보았답니다. 4.5메가에 공짜!! 토마토 토익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위에 떠요. 매일 데일리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토마토 교재 mp3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모바일 동영상 강의와 영어 회화 표현 검색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제 스마트폰이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이다보니 흐규흐규 다운이 안되네요. 쩝. 뭐... 요즘 별로 밖에 돌아다니지 않고 책상머리에 붙어있으니 상관없는데... 핸폰 바꿔야겠어요. 넘 오래됨.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싶네요. 스피드리딩 앱도 다운받고 말이죠. 대신 전 아이토마토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들어가서 스피드리딩 코드 동영상 강의를 들어요.
긴 지문을 정확하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교재와 일치하는 강의인데 무료로 제공되고 있거든요. 꼭 이용해보세요. 좋더라구요. ㅎ

 

 

 

공부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전 복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한 챕터씩 공부할 때마다 아래 사진처럼 포스트잇을 붙여놨어요.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자주 복습해 나가는 거죠. 아무리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알려줘도 자신이 깨닫기 전에는 비슷한 문제를 계속 틀리게 되는데요. 이 교재는 각각의 예문이 연습문제로 되어있어요. 그러다보니 문제를 풀고 답을 메기고 왜 틀렸는지 생각하면서 여러번 보다보니 스스로 알게 되더라구요. 그저 설명만 되어있다면 읽으면서는 마치 아는 것 같은데 지나가면 금방 잊어버리고 문제로 나오면 기억나지 않잖아요. 그런면에서 이 파트7교재가 참 좋더라구요.

 

 

100만년만에 하는 영어공부이다보니 수의 일치도 헷갈릴 정도. ㅎㄷㄷ

 

 

첫 챕터만 풀어도 이 교재의 특징인 문법과 독해를 함께 공부하기 위한 문장구조 파악에 얼마나 학습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문제를 풀다 보니 동사가 들어가는지 명사가 들어가는지는 느낄 수 있었지만 같은 품사에서 단어 뜻을 모르겠네요. 윽...

 

 

그래서 단어암기 노트를 마련했습니다. 맞춘 문제 틀린 문제 상관없이 문제와 해설지에 나와있는 헷갈리는 단어들을 모두 정리했어요. 좋은 토익성적을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복습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토익파트7 추천 교재 스피드리딩으로 공부한 분들의 인터뷰영상이 있더군요. 이걸 진작 볼 걸 그랬어요. 더 힘이 나네요. 최소 100점에서 평균 150점 오르셨더군요. 200점 이상 오르신 분들도 계시구요. 결국 리딩만으로 이 정도 오르면 리스닝도 함께 공부하면 ㅎㅎㅎ 괜찮다~ >0<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이렇게 정리된 노트가 되어있는데요. 챕터1에서 제게 부족한 부분은 형태는 비슷하지만 의미는 다른 명사들이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이해가 잘 된 챕터는 나중에 노트부분만 복습해도 되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부족한데 복습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도 이 노트부분과 많이 틀려서 빨갛게 표시한 부분만 보구요.

 

 

파트 5,6의 어휘부분이 특화된 페이지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어휘 덩어리를 통째로 공부함으로써 문제를 모았을 때 저 덩어리를 통째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요 부분은 이제 다음주부터 학습할 부분이랍니다. 나중에 성적표 나오면 비포 vs 에프터로 비교해서 올릴게요. 정말 심적으로만 공부가 되고 있음이 체감되는 지 성적으로 반영도 되고 있는 것이지 말이에요. 위의 동영상을 보면 확실히 다른 분들은 성적까지도 반영되고 있으니 제가 몸으로 느끼는 것이 제 토익성적에도 반영될 듯해요. ㅎ

 

 

토마토 토익 스피드 리딩 정가는 14,800원인데 인터넷 서점에서는 13,32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죠? 죽어라 공부해도 죽지 않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ㅋㅋ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거 아시죠? 현명하게 공부하시구요. ^^ 그럼 다음 리뷰는 요거 다 풀고 토익 성적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v

 

Posted by 가나다라마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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