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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베가 R3로 찍은 김중만 온라인 사진전 <Eyes of VEGA>와 강연

 베가 R3로 찍은 김중만 온라인 사진전과 강연

 

 지난달에 사진가 김중만씨가 스마트폰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들로 사진 작업을 해서 온라인 사진전을 한다는 포스팅(http://aboutchun.com/516)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중국, 주산지, 궁이라는 3가지 테마의 사진들만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번에 더 다양한 사진들로 온라인 사진전과 함께 오프라인 사진전도 열린답니다. 게다가 김중만님의 강연을 듣고 베가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해야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

 온라인 전시가 함께 이루어지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로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오프라인 전시 참여가 가능하신 분들은 들러보시기 바래요. 사진 작품을 판매하는데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눈이 아픈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해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전시관 : http://photo.vegaevent.co.kr

온라인 전시관 전시기간 : 2013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프라인은 2월 3일까지)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펼쳐지는데 플래시로 만들어져서 예쁘고 편하더라구요.
 

 

지난 온라인 전시에서 보지 못했던 사진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아래 사진 3장은 제주도라는 카테고리에 들어있었는데요.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3번이나 한 전 왜 이런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일까요. ㅠ 색감이 정말 멋지죠. DSLR을 가지고 다녀도 마구 찍으면 이런 사진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아요. 베가 R3가 1300만화소에 Natural IPS Pro, Adreno320 GPU를 탑재해서 그래픽이 조밀하고 색감이 좋아서 그런거라고 위로하고 있어요. ㅎ

 

 

 

김중만 사진작가의 오프라인전시 <Eyes of VEGA>는 논현동에 있는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됩니다.
전시일정 : 2013.01.21 - 02.03.
쿤스트할레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97-22
홈페이지 : http://www.kunsthalle.com/
전화번호 : 02-3447-1191∼7
대중교통 : 145,440,141 버스 이용해서 신사역에서 타서 SC은행 앞 하차
                4212,3011 버스 이용해서 압구정역에서 타서 영동고등학교 하차

 

오프라인 전시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 2월 2일에 갈 생각이예요. 김중만 사진 작가님의 강연이 있거든요.

강연 시간 : 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김중만 작가님의 특별 강연과 Q&A 시간이 마련된답니다.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 사진을 보면서 생겼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 참가하고 싶은 분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문의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과 아래 동영상 및 사진들은 '벨벳언더그라운드'라는 테마에 있던 사진들인데요. 잡지에서 많이 보던 상업사진들과 똑같네요. 스마트폰으로 이런 결과물을 낼 수 있다면 이제  비싼 카메라 따위... ㅎ <Eyes of VEGA>의 촬영과정이 동영상에 담겨져 있습니다. 도저히 스마트폰으로 찍었다고 믿을 수 없었던 사진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거죠. ^^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특이하게도 김중만 작가님이 먼저 제안하셨다고 하죠. 스마트폰 시장이 편중되어있는데 베가가 마음에 드셨다고 하죠. 뛰어난 사진을 만들어내는 베가 R3의 진면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보여주고 싶으셨나봐요. 긴 말 필요없이 멋진 사진 작품들 보세요. 물론 오프라인 전시회에서는 크게 출력된 것을 볼 수 있고 강연도 들을 수 있으니 시간되시면 쿤스트할레로 고고~

 

 

 

전시회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베가를 대여받을 수 있는데요. 이 베가에는 큐레이터 어플이 깔려있어서 도슨트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베가 R3로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전 토요일에 강연 들으러 갈 때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주말이라 이걸 해 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46점의 사진이 전시되는데 가로 1.8미터의 대형 인화된 사진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인데 이렇게 크게 뽑아도 쨍~ 한가봐요. ㅎㄷㄷ

 

 

 

 

 

지금 온라인 전시관(http://photo.vegaevent.co.kr/)에 들어가보시면 페이스북 아트 스타일링에 참여하실 수도 있는데요. 김중만 작가님의 사진 5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카피 문구를 넣어 자신의 페이스북 대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완전 멋있어집니다. ㅎ

 

 

대문 사진을 사용하지 않던 제 페이스북도 이번 기회에 대문을 만들었답니다. 사진 작가의 멋진 사진을 사용하고 싶지만 저작권 때문에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위의 설명 바로 위에 있는 사진도 다섯가지 사진 중 하나예요. 뭘 해도 멋져서 어떤 사진으로 할까... 고민이 깊었답니다. ㅋ 제 페이스북은 http://www.facebook.com/sungchun.jo.1 이예요. 페친 언제나 환영이니까 친구 걸어주세요. ^^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