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캠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저기 지자체마다 캠핑이 가능한 곳을 만들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와 함께 캠핑용품 또한 아웃도어만큼이나 큰 성장을 하고 있다. 모든 시장이 그렇지만 캠핑 쪽도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지 큰 기업들이 많은 돈을 들어 시장을 장악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굉장히 많은 업체들이 있어서 하나의 기업이 그 시장을 먹는 것이 가능해보이지 않다. 엄청나게 치열한 상황인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수시로 여행을 다니는 내 눈에도 캠핑은 참 매력적으로 보이고 캠핑 장비들도 탐난다. 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고 자주 가는 캠핑이 아닌데 장비를 사는 것도 왠지 낭비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와중에 랜턴을 가지게 되었다.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지만 작고 독특하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라이칸 매지션 랜턴이 그것이다. 



인터넷 최저가는 28,000원이다. 캠핑 용품이 비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싸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고급형이 아니면 이 정도 하는 랜턴들도 상당히 있어보인다. 단지 그것들은 정말 캠핑이 아니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라이칸 매지션 랜턴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작은 크기다. 캠핑이 아니어도 여행을 떠날 때 늘고 가기 좋은 작은 크기다. 요즘 비상용으로 후레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 후레쉬 어플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히 한계가 있고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는 못한다. 매지션 랜턴은 보기에는 그저 실용적인 랜턴으로 보이지만 밤에 야외에서 활용하면 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용되는 배터리는 일반적인 AA 건전지 3개다. 배터리가 없을 때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리튬 배터리만큼 강력한 수명과 충전이 가능하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건전지 3개로 오래 쓸 수 있다. 라이칸 제품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강한 빛으로 했을 때는 20시간, 약한 빛으로 했을 때는 무려 12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캠핑에서 밤에 5~6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기에 한 번 새 건전지를 넣으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언맨 놀이 기능도 가지고 있다. ㅋ 



작은 크기여서 이게 무슨 랜턴이냐 후레쉬지 하겠지만 이걸 살짝 돌려주면 쭉 늘어난다. 손 크기와 비교하면 라이칸의 매지션 랜턴이 어느 정도 크기(85x85x47)인지 짐작할 수 있다. 늘렸을 때는 13cm로 늘어난다. 안쪽에 커다란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돌려서 고정된 홈에서 빼주면 튀어나오게 된다. 단점이라면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많이 돌리지 않고 살짝 돌리기 때문에 흔들흔들하다보면 실수로 툭 늘어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전원 버튼은 2.5초간 길게 눌러주어야만 불이 들어온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실제 사용자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가방에 넣었다가 위아래로 밀리는 랜턴들은 실수로 밀려서 켜지는 경우도 왕왕있어서 캠핑장에 도착하면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밝기의 강약은 랜턴을 켠 후 전원 버튼을 가볍게 누르는 것으로 조절할 수 있다. 따로 버튼을 만들지 않고 하나로 만들어서 깔끔하다. 바닥에는 고리를 만들어서 텐트에 걸어둘 수 있게 해두었다. 고리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두면 테이블에 놓을 수 있는데 옆면과 위쪽 원형부분에서 같인 불이 나오게 된다.



사실 라이칸 매지션 랜턴을 받은 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 사이에 캠핑을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계속 리뷰 쓰는 것을 미뤄 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동안 생각했던 것과 찍어놓은 사진으로 리뷰를 쓰게 된 것이다. 어둠 속에 놓인 랜턴을 보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이 옆에 앉아서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올 겨울이 가기전 라이칸 매지션 랜턴을 들고 캠핑을 떠나고 싶다.



덧, 라이칸의 매지션 랜턴과 몬스터아이 랜턴 제품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에도 수출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전기가 부족한 나이지리아의 국토개발사업에 채택되어 UN을 통해 나이지리아로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이어서 더 호감이 가고 선전하는 모습에 더 큰 박수를 보내게 된다.


라이칸 홈페이지 : http://www.ly-can.com/

제품 본사 소비자 상담실 : 02-744-2220



*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Posted by 가나다라마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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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팜 2013.12.15 22:20 Modify/Delete Reply

    안쓸 때에는 부피를 줄여서 둘 수 있는 휴대용랜턴이군요
    하나 장만해 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겠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 2013.12.16 00:01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자전거타는남자 2013.12.16 06:29 Modify/Delete Reply

    여행갈때 아주 유용하겠네요

  4. 가을사나이 2013.12.16 06:29 Modify/Delete Reply

    꼭 필요한 여행장비네요

  5. mindman 2013.12.16 07:19 Modify/Delete Reply

    이야!~~ 매력적 상품이네요.
    손가락 버튼이 없어서 추천은 못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좋은 한 주의 시작 맞이하세요.

  6. 아쿠나 2013.12.16 10:30 Modify/Delete Reply

    랜턴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7. 센스쉐프 2013.12.16 10:46 Modify/Delete Reply

    랜턴은 일상 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지요. 실용적인 크기에 기능성이 좋아 보이네요. 저도 하나 구매해서 차에 놓아 두어겠네요 ^^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 카르페디엠^^* 2013.12.16 12:20 Modify/Delete Reply

    캠핑 갈때 유용하게 쓰이겠는데요^^

  9. +요롱이+ 2013.12.16 12: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랜턴 알아보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겠어요^^

  10. 행복박스 2013.12.16 13:15 Modify/Delete Reply

    이거 여행갈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겠는데요 ㅎㅎ

  11. 생명의꽃 2013.12.16 13:21 Modify/Delete Reply

    캠핑을전혀다니지않은저로선 이런제품을 대하는정보가 없는데..
    정말밝고좋군요 덕분에잘보고갑니다

  12. 2013.12.16 13:53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별내림 2013.12.16 16:30 Modify/Delete Reply

    캠핑외에도 사용가능할수있고 좋군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