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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록하다

2014년 “내가 전주시 홍보대사”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전주 블로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총 18명이나 수상했기 때문에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다.

장려상을 받은 것이 아쉽다. 최우수상은 아니더라도 우수상은 받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임팩트가 부족했다.

차라리 전주 여행지를 모두 정리해서 하나로 임팩트 있게 포스팅을 작성했어야했다.

이번에는 그런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모두 4개를 포스팅 했는데 장려상을 받은 것은 [전주 여행] 한옥마을이 주는 즐거움... 인 듯 하다.

인 듯 한거는 수상작 발표란에 내 포스팅이 그냥 '전주 여행'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들도 어떤 하나가 임팩트 있는 게 아니어서 어떤 걸로 줘야할 지 애매했나보다.

그래도 좋은 점은 수상한 포스팅 외에 홍보용을 사용한다면서 다른 포스팅 2개(치명자산 성지, 한옥마을 둘레길)를 따로 선정해서 각각 5만원씩 주었다는 점.


http://aboutchun.com/851 [전주 여행] 산비탈 아름다운 골목과 집들, 자만벽화마을

http://aboutchun.com/852 [전주 여행] 치명자산 성지, 7인의 천주교 순교자 묘가 있는 한국의 몽마르뜨

http://aboutchun.com/853 [전주 여행] 한옥마을 둘레길, 걸을수록 빠져드는 전주의 매력

http://aboutchun.com/854 [전주 여행] 한옥마을이 주는 즐거움


 


 



최우수상을 탄 사람은 사진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컨텐츠의 완결성 부분은 사실 의문시 전주 거주자로 전주 관련 포스팅이 엄청나게 많다.

아무래도 사진의 퀼리티가 높다보니 원본 사진을 따로 제출 받았던 주최측에서 활용도가 높다보니 블로그 공모전이라는 명목으로 이 사람의 사진을 다 쓸 수 있다면

나라도 이 사람을 최우상으로 뽑았을 것 같다.





수상작 외에 다른 포스팅을 건당 5만원씩 주는 걸 알았다면 전주여행을 당일로 하지 않고 적어도 1박 2일로 가서 곳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여러 포스팅을 할 걸 그랬다.



▼ 전주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공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