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리뷰

 

간단하게 적어 놓았던 연극 리뷰 정리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공연 리뷰들을 하나의 포스팅으로 묶었다.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그냥 딜리트 키를 눌러 없애기에는 찜찜해서 정리했다.

 

[연극] 웃음의대학 - 두 남자의 이야기 

 

 

 

웃음의 대학은 오랜시간 공연되어져와서 이미 관객이 20만명이 넘은 연극이다. 지금은 대학로와 강남에서 동시에 공연되고 있고 캐스팅도 더블, 트리블 캐스팅을 넘어서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돌아가면서 공연을 한다. 내가 본 웃음의 대학 캐스팅은 정재성과 전병욱이 무대에 선 공연이었다.

 

 

 

 웃음의 대학은 공연에 대한 정보가 없이 보는 것이 더 좋은 연극이다. 다행히 나도 전혀 어떤 내용인지 몰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본래 연극이 배우의 예술이지만 웃음의 대학이 2인극인만큼 배우의 연기가 중요했다. 개인적으로 검열관이 대사를 하는 부분에서 달리 표현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몇몇 장면이 있었다. 이미 일본에서 영화화 되어 인기를 얻은 작품이라는 것을 후에 알게되었는데 웃음의 대학의 줄거리는 십분 공감(?)이 되는 내용이어서 더 재미있었다. 검열관은 수 많은 작품을 읽고 체재와 규율에 맞게 그 내용을 바꾸고 공연 금지조치를 내린다. 실제 검열관들은 극에서 보이는 갈등을 느낄 것 같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은 영화를 보는 관객 책을 읽는 독자도 느끼는 것이다. 근데 그것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검열관이 된다면... 물론 정해진 규칙이 있겠지만... 이야기에 대한 욕망,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대한 욕망을 생각보다 크니까...

 

[무용] 2010 월드발레스타즈 - 서울

 

  

 

상명대 공연장이라고 해서 대학로에 있는 상명아트홀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명대에 있는 계명홀이었다. 처음가보는 공연장에 미리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상명대에 도착해서 길을 헤맸다. 상명대에서 바라본 저 아래 풍경 대단하다. 서울에 있는 학교인데...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같이 있었다. 여기 여中 다니는 얘들은...  처음 가보는 공연장에 주위를 배회하며 구경하다가 5분전 공연장에 들어갔다. 이상하게도 로비에는 사람들이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모두 앉아있었다. 그리곤 아무런 변명도 없이 공연이 20분이상 늦게 시작했다.  

 

 

 생각해 보면 무용은 여러번 보았지만 발레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일까 지루했다. 발레하면 생각나는 그 음악과 그 동작들. 게다가 잦은 실수와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 듯한 조명과 무대시설등으로 전혀 세계적인 발레 행사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저 진기명기 보듯이... 저런 동작이 가능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발레를 본 적이 없는 내게 소양이 부족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구십퍼센트는 초대권으로 채워진듯한 좌석에서 티켓가격은 초대받은 사람들이 꼭 오도록 하려고 7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붙인 것일까? 콩쿨 형식이어서 다양한 출연자가 나와 짧게 연기한 것이 그나마 지루함을 벗게 해 주었다. 발레라는 공연을 알게 해 준(정말 모든 발레가 이런가?) 공연이었고, 발레는 나와 맞지 않으니 앞으로 보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 - 조금 진한 로맨틱 코메디 연극

 

 

연극 극적인 하룻밤는 대학로에서 가장 많이 무대에 올라있는 장르인 로맨틱코메디물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미성년자관람불가라는 점!! 그렇다고 노출연극은 아니다. 대사의 수위가 높아서다. 각자의 이성에게 차인 정훈과 시후의 사랑은 결국 조금은 이성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멀리서 보면 마치 스와핑같아 보이는 형국을 가지고 있다. 그 흔한 멀티맨 없이 단 2명의 남녀만으로 극이 이루어지는 2인극임에도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작위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웃음을 주기 위한 장면들도 있고 밀도가 높지 않은 이야기 구성 때문에 70분을 넘기면서 너무 루즈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자 관객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내가 본 캐스팅은 잘 생긴 남자배우와 평범한 여자배우의 조합이 또 다시 반복되었기에 사실 대학로에서는 익숙한 분위기였다. 최근에 이런류의 연극을 많이 봐서 조금 박하게 평하게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극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물이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2인극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지만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줄여 좀 더 밀도 높인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로맨틱 코메디물로는 Soso 내 연극 취향으로는 Not bad

 

[연극] 우리말고 또 누가 우리와 같은 말을 했을까

 

 

 연극 우리 말고 또 누가 우리와 같은 말을 했을까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한 배우가 무대에 서 관객에게 말을 한다. 그리고 퇴장하고 또 다른 배우가 무대에 올라 다른 이야기를 한다. 이런 식으로 스무명에 가까운 배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대부분의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이야기를 한다. 자신이 무대에 올라 조명을 받고 서 있으며 앞에 앉아 있는 관객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느끼며 말을 한다. 이러한 형식을 갖다보니 기승전결이나 극의 완전성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배우들의 말은 중복되어지지 않는다. 한 사람의 말이 끝나면 다른 사람의 말이 시작된다. 극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기분이다. 객석의 첫번째 줄을 가득채운 배우들을 보면서 20명이 넘는 배우가 필요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복장과 가발등의 외형과 말투로써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 명의 배우가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이야기하므로써 그의 이야기는 연기가 아닌 온전히 그의 이야기인 것처럼 되어버린다. 결국 그들의 이야기는 연극이 아닌 진실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연극 우리 말고 또 누가 우리와 같은 말을 했을까를 두개의 장으로 나눈다면 1막의 끝이라 할 수 있는 산울림 노래에 그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다가 각자 흩어지는 모습은 극장의 모습을 함축해 보여주는 듯하다. 버스를 타고 누군가는 지하철, 택시, 자신의 차를 타고 와서는 불켜진 무대를 응시하다 음악이 끝나면 각자 흩어지듯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객석의 불이 켜지면 흩어지는 모습.

 

 

[연극] 미스 쥴리 Miss Julie

 

 

 

이건 도대체 언제 본 건데 지금 리뷰는 쓰는 건가... ㅠ.ㅠ  임시저장글에 있는 것을 보고 이제야 글을 불러왔다. 사진만 있는 임시저장글... 쥴리가 주인공인데... 쥴리의 연기가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음... 원체 캐릭터가 이상했는지도 모르겠다. 대사 몇 마디하고 바로 생각을 달리해 전혀 반대의 대사를 하고 몸짓을 하는 쥴리의 캐릭터에 거부감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수십년전? 100년이 넘은 이야기이지만 지금과 다를 바 없다. 공공연한 계급은 존재하지 않지만 돈에 의해 나누어지는 사회적 지위가 있다. 돈만 있으면 신분도 달라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공연은 대극장에서 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극장에서 한다면 그 무대와 객석을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필요할 것이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2010년 10월. 육칠년전 산울림극장에서 보았던 고도를 기다리며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세번째 줄 자리였지만 배우들과의 거리는 산울림 소극장의 가장 뒷자리에서 배우와의 거리보다 멀었다. (비교하기엔 원체 산울림 소극장이 좋은 극장이기는 하지만.) 관객에게는 소극장이 더 좋은 공연임이 틀림없다. 한 그루의 나무 외의 공간은 여백일 뿐이다. <바보각시>처럼 큰 무대라고 더 많은 것을 생각해 내고 공간을 채워넣는 것은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어불성설이다. 무대가 커진 고도를 기다리며에게는 여백이 커졌을 뿐이다. 근데..... 이것이 또 묘하다. 커진 텅 빈 공간만큼이나 내 가슴 속에 드는 헛헛한 찬 바람도 커진 것이다. 어제를 기억하는 것은 디디뿐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참 슬프다. 어제에 대한 기억이 없는 고고,럭키,포조,소년은 그나마 나은지도 모르겠다. 고도를 기다린다. 고도를 기다리기 위한 장소는 나무가 지표가 된다.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 나무는 존재한다. 달이 뜨면 더 이상 고도를 만날 희망이 사라진다.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 해는 존재한다. 시간은 너무나 더디기만 하다.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은 존재한다. 고고와 디디의 지난 수십년은 매일 고도를 기다리는 일이다. 그럼...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 고고와 디디는 존재하는 걸까?

  

 2인극 <콧수염 살인사건>

2인극이라는 것을 처음 보게 되었다. 사다리극단 연극을 본다는 친구에게 끌려 왔다가 '2인극 페스티발'이라는 것이 3회째 맞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다리극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그 전에 하는 이 공연까지 볼 수 밖에 없었다. (이 공연은 '화살표 극단'의 공연이었는데 이 극단도 무지 유명하고 팬도 많다고...) 공연시작에서 진행팀장이라는 명함의 윤희정님이 공연을 씩씩한 목소리로 소개한다. 문제도 낸다. 옆에 앉아 있던 (날 끌고 온...) 녀석이 문제를 맞추자 '가족 사진 촬영권'이르는 광고지 비스무레한 것을 준다. 각설하고. 처음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공연을 보았다.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았다. 옆에서 졸려 죽겠다고 비비꼬는 친구녀석을 무시하고 집중하려구 노력. 남자 주인공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so love...>에서 나왔던 시각장애인 누나의 동생이었다. 2인극은 정말 두명만(!) 나와야 하나보다. 뭔가를 전해 줘야 할 때 팔만 나오고, 등장인물이 더 필요할 때는 투명인간으로 나온다.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다. 내가 아는 기억하는 진실들을 주위 사람들이 부정하기 시작하는... 서로가 공유했던 기억은 사라져만 간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조차도 믿지 못하겠지? 남자는 미쳐간다. 미쳐간다기보다는 현실에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폭발 일보직전이다. 결국 남자는 폭발해 버리고, 면도칼은 그의 볼과 목을 그어 붉은 피가 흐른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랬을 것 같다. 참을 수 없겠지? 타인과 같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법과 도덕까지.

 

  2인극 <타이피스트>

<콧수염 살인사건>이 끝나고 10분의 쉬는시간. 휘휘 바람을 쐬고 들어왔더니만 (지정석이 아닌 관계로) 우리가 앉아 있던 맨 앞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아있다. 좋지 않은 자리에 앉았다. 휙휙 프로그램을 뒤적여보니 좀 어렵고 딱딱할 것 가다. BUT 전혀 아니다. 사다리극단의 공연은 정말 날 즐겁게 해 준다. 여자 등장. 커다란 안경에 앞니 돌출. 입을 벌려 말을 한다. 정말 시원시원하다 -. 뭐라고 해야하나. 이럴 때 내 어휘력에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 하여간 크게 웃음 지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남자주인공 등장. 마찬가지다. 히히. 시종일관 웃음을 준다. 프로그램에 나와있던 주 내용은 너무나 작게 나타나 부각되어지지 않는다. 소름이 쫙 끼치는 두 배우의 대사. 정말 이 연극은 두 배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프로그램에 있는 여배우의 사진과 극 속에 나오는 여배우는 정말 다르다. 이 배우가 다른 연극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 궁금하다.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씁쓸한 맛을 줄였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때론 자학하고, 채찍질 해 보지만 사는게 다 그렇 듯 이루어지는 건 없이 시간은 흐른다.

 

  마임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춘천에서 본 공연 중 유일하게 건물 안에서 안락하게 본 공연이다. 그래서 밤새 누적된 피로가 용솟음쳐서 졸음을 참는라고 애썼다. 처음 이 공연의 포스터를 보고 사람이 직접 인형을 들고 다니면 재미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집중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최고의 공연이었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예상외로 정말 좋았다. 예쁘장한 것들이 가득했던 것 같다. 인형은 예뻤고, 종이로 만든 새, 게, 물고기등도 예뻤다. 엄마의 치마가 바다가 되었을 때 관중석에 파란 조명을 쏘아서 온통 바다 같은 느낌을 주었던 것도 좋았다. 아, 그리고 놀이(!). 즐긴다는 건 참 중요한 것인데 언젠가부터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에서부터 놀이를 잃어버린 것 같다. 논다는 것! 그것을 삶의 전부로 여겨도 결코 부끄럽거나 적은 것이 아니리. 이중섭에 대한 책을 한권이라도 읽었더라면 이 공연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즐겼을 지 모르겠다. 주위 사람들의 그 예찬을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내가 모자라서 그런 것 같아 계속 찝찝하다...... 공연중 뒷자리에 앉아 있는 꼬마 녀석이 계속 내 의자를 걷어차서 그랬는지도. (하여간 아이들에게 이 공연은 무지 좋았던 것 같다.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이야...)

 

  마임 <축구>

깊은 밤 커다란 무대에서 공연 막이 시작되었다. 다음날 숲 속의 작은 무대에서 공연의 막이 또 시작되었다. 춘천마임축제 자체를 즐기러 갔지만 공연, 밥, 숙소, 술... 모든 걸 공짜로 해결해 준 분들의 공연을 져버릴 수 없어서 우린 이 공연을 두 번이나 보았다. 정말 생각도 못할 것 같다. 소림축구 같은 걸 연극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그리고 저기서 뛰고 있는 저 사람은 우리와 밤새 술을 먹던 사람이 아닌가. 정말 체력이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화려한 몸눌림과 익살스러웠다가 진지해지는 표정들.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정말 멋진 공연. 즐거움을 주는 그들이 공연에 박수를 보낸다.

 

  연극 <미친놈,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이 연극은 미친놈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 많은 대사를 실수 없이 (외우고) 하려면 그는 천재가 아니고서는 안 될 것 같다. 경찰국장의 모습도 선하다. 뚱뚱한 체격에 잘 안되는 발음과 함께 침을 마구 튀기며 땀을 뻘뻘흘리던 그. 이런 미친놈이 세상에 여럿있다면 우린 모두 노리갯감일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연극이다.

 

  이미지 음악극 <RED>

단체로 보러간 최초의 연극이다. 우선, 자리가 너무 안 좋았다. 앞사람 머리 때문에 시야가 너무 가렸다... 공연이 끝난 후 몇몇 아이들이 별로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BUT 나는 동물동장을 읽지 않았고, 이 작품이 각색을 했든 창작품이든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온전히 이 공연으로만 보게 되니까. 경쾌하고 지루하지 않은 공연이었다. 뒤에서 음악을 연주해 주는 것도 좋았고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몸짓도 좋았다. 권력은 정말 달콤한 것인가 보다. 연봉이 수십억인 사람도 장관 자리 하나 가지겠다고 그 돈을 포기할 정도니 말이다. 권력은 돈 위에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인간과 동물이 동등한 입장에서 살아갈 날이 올까? 인간은 온전히 인간의 입장에서 밖에서 생각할 수 없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다른 사람과는 같은 느낌과 생각을 할 수 없지 않은가... 다르다는 것은 즐겁지만은 않다. 많은 문제를 만들어낸다.

 

  연극 <희한한 구둣방집 마누라>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수백번은 지나다녔을 터인데 정장 세종문화회관 안에서 하는 공연은 본 적이 없었다. 이 공연은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본 것이다. 벌써 아는 얼굴이 여럿 나온다. 신애라, 김일우, 김혜옥. 소극장이라고 하지만 대학로에 있는 소극장에 비하면 무지 크다. 큰 공연장에서 연극을 거의 본 적이 없는 내게 이런 공연장은 텅 빈 느낌을 준다. 없었드면 하는 공간이 무대와 나 사이에 거대하게 존재하는 기분. 빨간 옷, 노란 옷, 보라 옷등 화려하고 예쁜 옷들이 휙휙 지나다니고, 또랑또랑한 신애라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이야기는 그리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 사람이 인형인 것처럼 연기하던 모습은 재미있었다.   

 

  연극 <낙타의 꿈>

이 연극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것이다. 그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받는 고통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연극은 허구가 아닌 진실이다. 아니 현실이다. 그래서 재미는 없다고 해도 애절함이라는 것등이 더 절실해져 온다. 게다가 이 내용은 실화이다. 게르게이로 출현하는 배우 유창수를 봤을 때 나는 그가 정말 외국인 노동자인 줄 알았다. 그의 생김새와 말투가 정말 외국인 노동자와 같았기 때문이다. 출연자는 단 네명이다. 사람들을 웃길려는 부분은 지극히 제한되어있다. 이 연극은 우리에게 현실을 보여준다...

 

  연극 <SO LOVE>

이 연극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최근에 누군가가 이 연극을 보았냐고 물어서 기억이 났다. 참 재미있게 보았던 연극이었다. 원래 전체가 9가지 이야기였는데 앵콜 공연에서는 호응이 좋았던 3가지만 하는 거라고 했던 것 같다. 첫 번째 이야기가 '지지리 궁상'이었는데 남자배우의 능글맞은 지지리 궁상은 폭소 연발이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건달과 시각장애를 가진 여자와 그의 동생에 관한 이야기였다. 결국 그 건달은 죽는다. 거의 자신을 희생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마지막 모습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이 희망을 줘 버린다는 건 희망을 갖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

 

  연극 <휴먼 코메디>

이 연극. 내 친구의 삶의 유형을 바꿔버린 연극이다. 역시나 초대권이 생긴 나는 누구를 데려갈까 물색중 학교 안가고 땡땡이 치다 지친 녀석 하나를 데리고 갔다. 근데 이 녀석이 여배우 한명에게 뻐가서는 그 사이트와 연극관련사이트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사다리극단 배우들과의 모임에도 참석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더니만 춘천마임축제에 나를 데리고 가서 공짜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게 해 주고만 것이다. 쩝... 이상한 소리를 많이 했다. 내가 본 연극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연극 중 하나였다. 배우들에게 냉면그릇이 없고, 냉면도 없는데도 그들이 정말 냉면을 먹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졌고, 뱉었다가 먹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야유를 보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더럽게 느껴진건 그들이 정말 연기를 잘해서겠지? 이 연극도 3막으로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막에서 마지막 5분이 정말 압권이다. 6명이 몇몇을 연기했는지... 그 옷 갈아입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무대 뒤 안 보이는 곳에서 그런 행위들이... 그리고 어떻게 옷만 갈아입는 것만으로 사람이 그렇게 다른 캐릭터를 가질 수 있게 연기하는지... 배우는 정말 대단한 직업인 것 같다. 결국 재미있는 공연은 앵콜공연을 하나보다. 이 연극도 앵콜공연을 한단다.

 

  연극 <저 사람 무당 같다>

소모임에 든 기쁨을 느끼게 해 준 연극이다. 소모임에서 공짜로 생긴 티켓으로 학전블루에서 공연을 봤다. 처음으로 연극을 본 곳에서 두 번째로 연극을 보게 되었다. 무대 바닥에 물방울 무늬가 보인다. 물 위로 잔물결무늬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계속보이는 것이다. 조명으로 저런 것이 가능한가라는 의구심이 계속들었는데 공연후 알고보니 조명아래 아크릴판이 있고 그 위에 물을 떨어뜨려서 만든 그림자라고 한다. 이 연극의 이야기... 뭐였지??? 흥구? 하여간 주인공 남자와 하얀 머리를 한 주위사람들. 그래, 하얀머리를 한 사람은 모두 죽은 사람들로 등장했었다. 그리고 그들은 데리고 연극을 하려고 했지. 연극 속에 연극을. 그는 자신이 바라는 데로 과거를 꾸미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난다.... 이래서 감상문은 바로 바로 써야 하나보다...)

 

  연극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

한 순간 방심했다. 뭘 보고 있는 지 깜빡 잊어버렸다. 집중해야 한다. 도저히 알아 들을 수 없는 대사 때문에 딴 생각을 해 버리곤 했다. 이 연극은 정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방향으로 튀어버렸다. 탐라랜드던가? 하여간 이야기가 그리고 튈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재미있다.

 

가시나무새 . 2004 - 05 - 27 (목) 19:00 춘천인형극장. 혼자보다

 

오르페우스.  2004. 05. 28일(금) 22:00고슴도치섬다리밑무대. 혼자보다.

 

오 피에 드라 레뜨르(aux pieds de la lettre). 2004. 05. 28일(금)19:00춘천인형극장

 

랜스 스프링 - 펑키 마임. 2004. 05. 27일(목) 12:00 한림대학교. 혼자 보다. /

 

외발 자전거 타기(Monocycle), 저글링(Juggling), 줄타기(Rope walking). 2004. 05. 27일(목)12:00한림대학교. 혼자보다. /

 

빈 손. 2004. 05. 26 (수) 19:00 춘천인형극장 /

 

두문사이. 2004. 05. 26. (수) 19:00 춘천인형극장. 혼자보다. / 상당히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쇼케이스가 아닌 전체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공연. 내 멋대로 해석하면서 보긴 했지만 움직임과 음악. 참... 멋.지.다.

새 새 새. 2004. 05. 26(수)19:00춘천인형극장. 혼자보다. /

 

회상(Reminiscence). 2004. 05. 27 (목)19:00춘천인형극장. 혼자보다

 

전통그림자극 만석중 놀이. 2004.  05. 25(화)20:00삼운사. 혼자보다. /

 

용띠위에 개띠 2004년 어느날 보다. 이랑씨어터

이 연극이 왜 이렇게 흥행에 성공했는지 잘 모르겠다. 좋다, 멋지다,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못했다. -_- 뭐 구려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그저 튀지 않는 그런 연극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흠.... 알 수가 없군.

 

뮤지컬 루나틱 .2004년 어느날 보다. 신촌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니까 티켓 공짜로 줬다. 정신병원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 유쾌하게 그냥 볼 만하다. 그렇다고 전용 극장까지 만들 것까지야...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2004년 여름 보다.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공연장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공연은 멋지다. 강효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예수는 역시나 잘 생겼고.

 

뮤지컬 찰리브라운. 2004. 10.  한양레퍼토리씨어터 (구 동숭씨네마텍 1관)
심히 당황스럽다. 뮤지컬...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 이런 것이 있어나 할 정도로 별로였다. 스누피가 나오는 그 찰리 브라운을 뮤지컬로 만든 것이다. 카툰같이 짤막짤막하게 여러개를 붙여 만든 뮤지컬이었다.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도 하고. 왜 하필 이걸 뮤지컬로 만들고자 했을까? 굳이 공연장을 찾아가서 지그시 앉아 볼 만한 공연은 아니었다. 길거리나 공연을 하는 바나 식당에 보았다면 나름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여인의 작별

2004. 10. 설치극장 정미소. 극장의 내부가 매우 아방가르드적이다. 멋지다. >.<
모녀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어느 집에서나 있는 듯한 모습을 띄고 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면서 갈등의 깊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무대와 희곡도 좋았다. 연극같은 연극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

 

국립극단 ‘2004 창작극 개발 공연’ <질마재 신화 / 푸르른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2004. 11. 0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창작극 개발 공연 비스무레한 이름이 붙은 연극은 어렵다. 공연장이 국립극장이니 무대는 좋았다. 전설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흥미를 가졌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음... 위트같은 것이 없다. 일반 관객으로서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내가 연극과 관련된 일을 했다면 공부한다는? 관찰한다는? 생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을지도) 한시간씩 두 편의 연극을 공연하였다.

 

예스터데이
동숭 무대 소극장 11월 6일(토)
극단 얼ㆍ아리 , 극단 동숭 무대

 

삼류배우

2004년 후반기. 발렌타인 극장 (불편하다 -_-). 기승전결이 뚜렷한 보기 편한 연극이다. 주인공의 대사가 무지 많다. 공연시간이 길기도 하다. 그런데 지루하지는 않다. 마지막 부분에서 햄릿을 연기하는 모습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음... 이것은 햄릿 때문인가 이 연극의 스토리 때문인가. 하여간 햄릿도 보구 싶어졌다. 물론 이런 작은 극장에서 하는 것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느낄 순 없겠지.) 한마디로 좋았다. 연극인들의 자조적인 것들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 플레이 엑스

2004. 11. 발렌타인극장 2관. 내가 원하는 공연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내가 이런 연극을 좋아한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스타일은 나하고 잘 안 맞는다. (사람들은 무지 좋아하는 것 같지만) 나는 스토리가 잘 짜여진 것, 진부하지 않은 연극이 좋다. 문제는 위트가 아니었다. 위트가 없어도 스토리만 좋으면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작위적으로 웃기려고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리 작위적이지 않는데도 와 닿지 않는 것은 스토리의 문제인 것 같다.
그러니까 이 뮤지컬은 구리진 않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는 거다. 제8회 뮤지컬대상작.

 

카페 신파

2004. 11. 산울림 극장. (극장 진짜 좋다! 최고!)
연극도 괜찮고....

 

 오델로 니그레도

2004. 11.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한마디로 멋!지!다! 추천한다. (자리가 맨 앞자리여서 매우 좋았다)

 

적의 화장법

2004.12.
긴장감과 궁금증. 내용을 모르고 봐야하는 연극. 재밌다. 추천! 대본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다.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

2004. 12.
세상에서 가장 보기 싫은 연극!!!!!!!! 음... 연극을 보면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해 봤다.
내가 만들어도 이거 보단 잘 만들겠다... 청소년극이 목적이라... 내가 중고딩이라면 이런 거 절대 안 본다. 그나마 몇살 더 먹어서, 공짜여서 그냥 본 거다. 보면서도 탐탐치 않았다. 차라리 중고딩들보고 연극을 만들라고 하지. 어이가 없다. 정말 재미없고, 준비도 별로 안한 것 같고... 다른 연극같으면 다른 방식으로 유연하게 보여주었을 것을 그냥 장기자랑!이라고 보여주는 등 어이없게 진짜 성의 없게 만들어놨다. 이건 희곡 쓴 인간이 웃긴 거겠지. 제발~~~ 이런 걸로 연극 만들지 말란 말이야. 기분 나쁘다. 배우들과 수고한 사람들이 불쌍하다. -_- 겨우 이런 대본으로...

 

하얀 자화상

2004. 12.
참 착한 연극이다. 기승전결 확실하고. 시종일관 질질짜고. 어떻게든지 관객을 울리려고 하는 모습때문에 조금 짜증났지만 연기도 괜찮고...

 

세자매 - 잃어버린 시간

2004. 12.
드뎌 체홉의 연극을 봤다! 꽤 각색 되긴 했지만 말이다. 무대 설치 좋았고, 스토리도 각색도 연기도 좋았다. 만족. 추천.

 

그녀는 노래한다

2004. 12. 30.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장이 특이하다. 재밌다. 공연도 재밌었다. 김나영댄스프로젝트에서 하는 댄스 공연이었는데 대개 이런 거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고 재미없는데 이거 참 재밌다. 추천!!! 단 삼일 공연..

 

안녕 모스크바 2005.03.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공연이었다.

 

헤이 걸
2005. 4.
상,중,하를 나눈다면 중하에 속한다.
어설픈... 그...

고도를 기다리며
2005. 04.
그 유명한 '고도를 기다리며'다.
산울림 소극장이라는 좋은 극장에서 하는 것도 좋았고, 공연 내용도 좋았다.
고도는 언제 오는 걸까...
난 지금 고도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혜화동 1번지 3기동인 페스티벌 [Fe自부활展] 춘향원전 - 열녀춘향수절가
2005. 05.
이건... 마치 아마추어들의 공연 같았다.
연극동아리나 대학동아리에서도 이렇게 할 것 같지 않았다.
음... 의도 된 건가? 뭐가 이렇게 어설퍼...

 

2005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품 (The 26th Seoul Theater Festival)- 젊은 여성 연출가전 SixSex -
2005. 05.

 

누가 누구? 2005. 6.8.
스토리 전개가 우당탕탕식으로 이어져서 재미있다. 그저 웃고 즐기면 되는 연극.
그렇다고 웃고 난 후 다음에 보고 싶진 않다는 연극은 아니었다. 다시 한번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유쾌한 연극이었다.

 

남자 충동 2005. 05.
전주까지 가서 보고 왔다. -_-
과제를 위해서 전주까지 갔다 왔다.
전주에서 이 공연을 보기 전에 이미 동영상으로 다른 두 극단의 공연을 보았고, 희곡도 여러번 보았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다.
사실 별로였다.
처음 보았던 -무슨 극단인지 기억이 안난다. 하여간 연극열전에 나왔던 극단이었던 것 같다. - 극단의 공연에서 배우들의 힘이 굉장히 강해서 상당히 매력적이었는데 전주에서 본 공연은 그렇지 않았다.
슬프다. 전주까지 가서...

 

La Lecon (수업)
극단명  : Le Valet de Coeur (르 발레 드 코흐) - 프랑스
2005.7월 26일

 

떼그 <장님과 절름발이> 2005. 07. 27.

 

인테리어  - 오리지날 템포 2005. 07. 27.
굉장히 재미있다. 연극이라기 보다는 퍼포먼스다.
그들이 일본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도착해서 공연장까지 오는 장면이 녹화와 생방송으로 스크린에 보여지면서 그들이 도착한다.
다양한 퍼포먼스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관객의 참여를 동요하는 장면도 자연스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여장군 무 구이 잉 2005. 07. 27.
경극을 보는 건 처음이어서 상당히 흥미로웠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한참후까지 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지루해졌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 할 때마다 그들의 화려한 의상이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공연 내용은 그리 흥미로운 건 아니다. 그냥 옛날 전설같은 이야기다.
스펙타클하거나 하지 않다. 영화와 연극 - 특히 노래와 춤등의 화려한 뮤지컬. - 등이 쏟아지고 tv가 항상 곁에 있는 현대에 경극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지는 의문이다.
한번은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즐겨 볼 수 있는 장르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것이 제 취향인 사람도 있을게다. 하여간 내용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지루한 감이 있다.

 

그놈이 다그2005. 07. 28.
별로였다.. ㅠ.ㅠ
이런 거 싫다. 장기자랑식 열거.
뭔가 있는 척 하기.
어설프다.
대학로에서 했던 공연정보와 사진보다 훨씬 미흡하기도 했다. 대충한건가..???
그래도 국제연극제인데 이게 뭐람.

 

이상한 여자 제5회 2인극 페스티벌 “러시아 2인극 작품전
2005.11.07.

 

국립무용단 제89회 정기공연 <梅(덧말:매)窓(덧말:창)- 매화, 창에 어리다>
2005. 11. 17.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창작극 아름다운 남자
2006년 5월 25일.

음... 재밌군.

 밤의내부 (프랑스)

 2006. 6월. 서커스, 무용, 연극의 장르가 혼합된 모습. 그림자로도 멋진. 멋진 공연이었다.

 

마임 건망증2

2006. 6월.

 

교류(미국)

2006.06. 제목은 교류인데 관객과 교류가 안되네. -_-

 

나는 달린다

2006.06. 별로다.

 

미몽(Mystery Dream)

2006.06. 멋지다. 스케일도 크고.

 

기막힌 놀이터

2006.06. 재미나.

 

퍼니 저글링 쇼

2006.06.

 

조수의 맛

2006.06.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공연을 보다.

 

오래된 기억

2006.06.

 

자 다음은! (벨기에)

2006. 06. ㅋㅋ 너무 재미있잖아

 

Posted by 가나다라마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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